의정부시 안전교통건설국, 조찬 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26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모색 주제로 306차 안전교통건설국 조찬 포럼을 개최 했다.

 

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폭염·대설·호우 및 대형화재 등 각종 사회재난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른 것으로, 재난의 예방·대응·복구 등 일선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호득)의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역량강화의 효과적인 방안을 토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침과 동시에 시()의 꾸준한 지원을 제안 하였으며, () 또한 각종 장비의 지원과 조례 검토, 활동 홍보 등 다각적인 상호협조 방안 실행에 적극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재난 현장의 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량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각종 자연·사회재난에 민·관이 최대한 협력하여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연말연시를 대비한 각종 자연 및 사회재난 대비 예찰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의정부시의 안전지킴이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