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참여자 모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8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를 위한 니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경비 잡(job)! 희망 잡(job)!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취업의지 등을 심사하여 20명을 선발, 교육 참여자는 수료 후 교육비 전액과 참여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3일간 경비관련 시설경비실무, 신변보호 및 직업윤리 교육 등을 받으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2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직업수행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서비스 교육, 취업성공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을 위한 개인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2018년에는 교육을 이수한 고령자에게 지속적인 취업지원으로 86%의 재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문배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이 어려운 고령자 대상인만큼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취업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2의 직업을 찾아 안정된 경제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17일부터 123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 별관 1, 031-828-2876)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