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야(夜)수(水)상담 구직자ㆍ재직자 큰 호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에서 운영 중인 야수상담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20192월부터 수요특강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상담은 주간이용이 어려운 실직자 및 전직ㆍ이직의사가 있는 재직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19:00~21:00)운영하고 있으며, 2018400여 건의 방문ㆍ전화 상담과 3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수요특강은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18:00~21:00)에 주제별ㆍ계층별로 특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둘째ㆍ넷째주 수요일은 법률상담(여성근로자센터 노무사)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배 일자리경제과장은 실업과 이직률이 높은 고용시장 속에서 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진로설계 및 상담창구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1-828-2879, 031-877-7233)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