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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희망나눔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전달”

[의정부=황선빈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13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대표 안상호)에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어린이심장병수술비 후원금은 지난해 10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8’ 자선경기의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을 통해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지원을 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기범 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한범 이사장과 한기범 회장 등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사랑 나눔 실천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한기범 희망나눔은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3on3 길거리 농구대회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농구 꿈나무,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