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도비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최경자 도의원(더민주, 의정부1),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17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도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실과 의정부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회계연도 결산 2019년 추경 관련 의정부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이계연),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정승우) 관계자들은 7호선 연장 경유노선과 의정부 경전철 환승할인 부담금 등 지역 현안 SOC 중심의 사업 예산에 대해 설명 했다.

 

아울러, 의정부시청 기획예산과(이건철 과장)등 관계자들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6개 의정부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의정부지역 도의원들은 지역별 예산 편성에 있어서 형평성 있는 배분과 열악한 북부지역이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됨을 강조하고 소관부처와 해당 시·군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정확한 예산 편성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