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관내 회사, 기관, 학교 등을 방문하여 금연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상담사 전담팀이 금연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이다.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1, 4~5주 동안 대상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등록 관리,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6주차부터는 전화 및 내소 상담으로 금연 유지를 독려하는 추구 관리가 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금연교육, 금연구역 점검 등 체계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6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