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열린행정 위한 직원 간담회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5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정승우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각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하나로창구 직원과 시민봉사과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약 170여만 건의 제증명 민원을 처리한 각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피드백 함으로써 개선사항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창구의 안전 환경 조성과 무인민월발급기 추가 설치, 전자적 십지지문 등록기기 도입 및 교육 또는 해외 출장 시 교대근무 등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토론하였고, 합리적인 민원 처리 방안을 위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절3S평가 등 각종 평가에 대하여는 청사환경 여건 및 인구 수, 민원처리의 난이도 등을 반영하여 누구나 수긍하는 평가가 되도록 보완하고 평가 자체가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기로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열린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