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해 2,68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축사시설 개선은 축산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며,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1,6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총 326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90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지원자 총 5,273명 중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에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1,885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단, 최종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이 밖에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연수 및 등록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도 자체감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4일부터 종합감사 업무에 돌입한다. 시는 사전예방, 문제해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감사 방향으로 정하고, 총 21개 부서 및 기관(2국, 1직속기관, 5개 읍면,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에 나선다. 감사는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데이터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특정감사는 지역물품 구매실태 등 3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수시감찰과 수시 특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와 공직기강 해이 및 직장 내 갑질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무관용 감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자치사무 감사 제외와 「포천시 자체감사규칙」의 개정으로 감사 범위가 확대되며, 지방자치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건정재정, 민생안정, 경제활력,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흐트러짐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한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5년도 G-하우징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G-하우징 사업은 민간 참여기관의 자발적인 자원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 포천사랑나눔회가 자원 및 재능기부로 동교동 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포천시청 주택과를 통해 연계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기관이 직접 공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사업에는 관내 봉사단체, 건설회사, 건설 및 건축사협회 등 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도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개인)는 포천시 주택과 주거복지센터(☎031-538-2425)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4일까지 ‘2025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과 민간 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모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소규모 독서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보유한 카페, 서점 등이다. 참여시설은 공간 이용료와 소규모 독서문화행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설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방문(면암중앙도서관, 신북면 중앙로206번길 26)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는 31개소의 시설이 참여했으며, 58개 독서동아리 3,050명이 553회에 걸쳐 시설을 이용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작가와의 만남 등 소규모 독서문화행사도 6회 개최하며, 시민들과 동아리들로부터 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2024년 양성평등 기금 결산을 진행했다. 이번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은 개별 차원의 통계를 남녀별로 분리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분석 항목은 ▲인구(17) ▲건강(34) ▲다문화(20) ▲가구 및 가족(17) ▲보육(31) ▲교육(43) ▲경제활동(41) ▲복지(58) ▲정치 및 사회참여(19) ▲여가 및 문화(13) ▲안전 및 생활환경(14) ▲타 시와의 비교(15) 등이다. 연구 결과, 성별 불균형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또한, 향후 성인지 정책에 반영될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결과는 포천시 내 성평등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과 기금 결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4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미술관 전시의 이해를 돕고 관람객에게 풍성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4기 문화자원봉사자(도슨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술 관련 전공자, 도슨트 경험자, 자원봉사 경력이 있는 이들에게는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후 선정된 인원은 ‘도슨트’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이수 받을 예정이다. 단, 미술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일정 수준의 전문 지식이 요구되며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만 공식적으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은 1365 자원봉사센터 봉사 시간 인정, 미술관 무료입장 및 프로그램 행사 참여 우대, 교통비·식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 영상 촬영, 유관기관 답사 등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주시립미술관 누리집(미술관 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10일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및 교육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함께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용법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둔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로, 수리뿐만 아니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보관·관리 요령, 당면 영농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부락 단위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일정을 협의해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37일간 순회 수리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수리와 교육이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기계지원팀(☎ 031-8082-6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에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되며,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농막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일시적인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쉼터에는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들에게는 농업 경영에 편리함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쉼터 설치는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등에는 제한되며, 내부에 소방시설을 갖추고,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또한 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를 보유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건축법에 따른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후 농지법에 따른 농지 대장 정보 변경을 해야 하며, 세대당 1개만 설치 가능하다. 오수처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60건 중 공약 변경이 필요한 4건에 대한 심의·의결하고 단순 변경 내용이 있는 3건을 중점 보고한 후 민선8기 제2차 군수 공약이행상황을 평가했다. 민선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을 비롯한 4개 공약의 사업 개요 및 추진계획 변경에 따라 심의·의결하고, ‘국도3호선 연천IC 연계도로 개설공사 조기 착공’을 비롯한 3개 공약사업의 투자계획 변경에 따라 중점 보고했다. 2024년 실과별로 추진한 공약을 종합구성, 이행단계,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부분으로 나누어 공약이행평가를 추진하고, 그 결과는 2025년(‘24년 실적) 성과관리 및 자체평가에 반영된다. 또한, 평가결과를 공약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통팔달(四通八達)·보존관광(保存觀光) 분야는 평균 90점대로, 평생복지(平生福祉)·산업융합(産業融合) 분야는 평균 80점대로 대체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사통팔달(四通八達) 분야는 이행률에 맞추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보존관광(保存觀光) 분야는 일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가평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세무조사 대상 40개 법인을 선정했다. 올해 새로 출범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신규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납세자 권리 보호와 공정한 지방세정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을 논의해 총 40개 법인이 선정됐다. 위원회 회의를 통해 성실납세법인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40개 법인에 대해서도 세무조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전 통보해 기업이 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법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2025년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 및 탈루 세원을 철저히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창업 소상공인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5년 가평군 첫 출발 응원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예정자 또는 창업 소상공인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창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2024년 6월부터 2025년 현재 창업한 소상공인, 또는 올해 창업예정 소상공인으로서 11월 10일까지 영업개시가 가능한 소상공인이다. 단, 사치·향락 업종이나 본인 소유 건물에서 창업하는 소상공인, 무점포 소상공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소당 군비 50%, 자부담 50%의 조건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지원 항목은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 △스마트기기 설치비 등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기기 구입 비용이다. 사업 신청 접수는 약 40곳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신청을 받는데, 예산 소진 시에는 마감된다. 접수 방법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 방문 △우편(경기도 가평군 석봉로 191번길 10, 가평군청 제2청사 소상공인지원과) △이메일(su0yun@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서식과 상세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