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한 답례품 16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답례품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총 8개(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의 새로운 품목을 채택했다. 이중 선정된 답례품은 총 16종으로 ▲갈비류 2종(한돈왕구이+돼지갈비찜 한 벌(세트), 한돈왕구이+매운갈비찜 한 벌(세트), 공급업체: 도영푸드피아) ▲한과 2종(봉순 봉지유과 6봉, 효3호 유과 선물 한 벌(세트), 공급업체: 봉순한과) ▲다과류 2종 및 떡국 1종(나미네 초코파이, 나미네 통밀쿠키, 임진강 맑은 떡국, 공급업체: 해솔협동조합) 등으로 다가오는 추석 등 명절에 고향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품 3종(LOLCI 가죽 여권 케이스 세트, LOLCI 가죽 차량용 방향제 세트, LOLCI 가죽 차키 케이스 세트, 공급업체: ㈜오마이랩) ▲소독제품 2종(바이오클 애견용 소독 한 벌(세트), 바이오클 아이용 소독 한 벌(세트), 공급업체: ㈜바이오클) ▲이불 3종(마이베딩 마인 사계절 받침(패드), 마이베딩 마인 여름 이불, 마이베딩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기관(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기관(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굴밀이(롤러))이며 기관(엔진)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를 포함한다. 지원 물량은 약 6대이며 차종에 따라 978만~1천979만7천 원의 기관(엔진)교체 비용을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기관(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교체 후 최소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신청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노후 건설기계의 기관(엔진)을 신형 기관(엔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7일 오후 3시 의정부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제4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공공 기획(프로젝트)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은 음악도서관을 대표하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심층적인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고전음악(클래식) 피아노 독주로 채워질 이번 콘서트에는 특별한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연주자는 이번 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새롭게 지원한 오송지(예원학교 3) 학생으로,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달할 것”이라며, “음악도서관에서의 공연을 발판으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발전된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또한 기존 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참여했던 학생들도 성장한 모습으로 이번 무대를 빛낸다. 1회 참여자 이청은(삼육대 1) 학생은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음악세계특상 및 차상 등을 수상하며 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22일 포천시 소흘읍 무림1리 경로당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이완석 원예특작팀장은 “이번 행사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2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화훼소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회원 50인 이상 경로당 1,187곳에 반려식물을 무료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 이완석 팀장, 포천시 소흘읍 유재현 읍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반려식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공급된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이 직접 가꾸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의원은 경로당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문준식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확인해주고 세심하게 경로당 운영에도 신경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폭염 속에서
[양주=박지환 기자] 택시업계 종사자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수익이 크게 늘어난 음식 배달과 택배 등 유사 업종으로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심야 택시 승차난이 가속되어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심야 택시 승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택시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시는 양주시 택시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주시 개인택시조합장, YJ협동조합 부사장, ㈜양주상운 노조위원장 등 택시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되는 심야 택시난 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 부제 해제’ 및 ‘심야 운행 택시 콜비 지원’ 등의 정책을 검토했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택시 업계와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택시업계는 심야 시간대에 택시 100대를 투입하고 서부권에 택시 상시 운행 차량 조를 편성해 운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법인 택시 업체들이 기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택시 면허 대수를 늘릴 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82-5873),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적인 '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엠폭스 국외 발생 동향 변화에 따라 국내 엠폭스 유행 대비 환자 감시체계 구축 및 환자·접촉자 관리 강화․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엠폭스(원숭이두창)’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으로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앙·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토착화된 질병이다.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며 1~3일 후에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나며 반점부터 시작하여 구진, 수포(물집), 농포(고름), 가피(딱지) 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증상은 2~4주 지속되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를 만지지 않아야 하며 모르는 사람, 다수의 사람,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피부접촉, 성 접촉)의 접촉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사용한 물품(침구류, 수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평군, 의정부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안전 문제와 직결된 시설물 관리 상태와 도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야영장 오폐수 방류 등 시설․설비 및 놀이시설 안전운영 적정 여부 ▲소비기한, 원산지 표시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의 안전성 적정 여부 ▲산지 및 그린벨트 구역 내 무단 영업장면적 확장 등 캠핑장 주변 훼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수사한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불법 야영장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7월 31일부터 8월 말까지 경기도 내 하천‧계곡 360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및 공유수면 불법점용, 미등록 식품접객업‧야영장 운영 등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 경기도는 누리
[경기도=황규진기자]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 경기도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이하 DMZ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그리브스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갤러리 그리브스, 2,760㎡)도 운영 중이다. 도는 올해 10월부터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의 개방시설을 탄약고 등 전시관 10개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캠프그리브스의 총 부지면적 11만8,395㎡ 가운데 3만9,000㎡(33%)가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셈이다. 현재는 총 부지면적의 2%만 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상수공급시설, 오수처리시설,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와 편의시설 설치, 운영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탄약고는 미디어아트·설치예술 전시 공간으로, 중대사무실과 하사관숙소는 중립국감독위원회 관련 전시공간으로, 중대본부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의 10월 개방구역 확대를 앞두고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됐다. 경기도는 8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DMZ OPEN 전시: 통로’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DMZ를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의 생태·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DMZ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아트선재센터의 김선정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12명의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총 32개 작품이 제작·전시된다. 전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비롯해 평화곤돌라, 갤러리그리브스 등 DMZ 일원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전시의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되며 ‘닫힌 경계-이어지는 통로-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DMZ의 공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 각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되어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되어 다양한 관계들을 만들어낸다. ‘경계’에는 박론디, 박기진, 신미정, 노순택이 참여해 분단의 상황과 경계 지역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오는 2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 및 규제개선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22일~24일) 가운데 열리는 특별기획세션으로 경기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민간 중심의 공론화를 실현하고 학계 전문가 등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기획세션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선대 강인호 교수 및 경기연구원 조성호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과 발전방안: 분권특례와 사업특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규제개선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 신한대 손경식 교수, 충북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 성결대 임정빈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 연구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