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이지영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학업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지영 강사는 현재 대치동 사회탐구 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온라인 누적 수강생 400만 명을 돌파한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다.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방송과 강연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에서 이지영 강사는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가득 채운 포천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과 송우고등학교 오채은 학생이 함께 진행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지영 강사 앞으로 전달된 ‘번아웃’, ‘꿈’, ‘공부의 의미’, ‘불안감’, ‘확인’ 등 다섯가지 주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강연은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은 현재의 고민과 새로운 도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포천 청년 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준비를 위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포천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 기획단은 성공적인 청년축제 개최를 위해 회의에서 축제 방향성 논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제5회 청년축제의 주인공은 포천 청년이다. 기획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포천 청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단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년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축제 본 행사인 12일에는 청년동아리 단체 공연, 청년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부스에서는 음식 판매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참여 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포천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며나갈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1일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대상 업종을 종전의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포천시의 출연금을 보증 재원으로, 담보 제공 여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반보증으로는 융자가 곤란한 기업을 대상으로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포천시는 특례보증 융자 한도를 3억 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8월 1일부터 대상 업종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확대해 제조 업체수의 3배에 달하는 비제조 업체의 경영 활동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의와 가용 재원 검토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4일,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30명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자연휴양림에서 새로 개장한 어울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홍덕문선생추모비를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기리며 선조들의 숭고한 발걸음을 배웠다. 이어 관내 기업체들이 생산한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과 주요 관광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마지막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정책 교육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현장 견학이 대학생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그린포리사업단(대표 김미숙)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포리사업단’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숙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린포리사업단은 그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나라장터 등록 등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그린포리사업단의 생산 제품을 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토록 하는 한편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5일 1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폭염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9시 현재 경기도 8개 시군에 폭염경보, 2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김성중 행정1부지사 명의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각 시군에 전파했다. 김 부지사는 ▲극한 호우 발생과 함께 폭염이 이어지는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부단체장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 ▲재난안전문자·마을방송, 전광판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 안정지원 등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도는 장마 종료 후 폭염 집중시기 건강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논밭 작업자 등 취약분야 보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7월 24일(수)부터 8월 11일(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의 산림습원'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의 개막식을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산림습원의 중요성과 그 보전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산림습원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있어 필수적인 생태계의 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그 보전의 필요성을 재조명했다. 개막식에는 국립수목원장을 비롯해 한국산림과학회 이상현 회장 및 여러 임원진,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림습원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전시회는 산림습원의 정의, 기능, 식물, 연구 현황 등을 소개한다. 특별전시장의 한 가운데에는 실제 습원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산림습원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식재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산림습원인 제주 숨은물벵듸를 배경으로 식물 배치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전국의 산림습원 전경, DMZ 산림습원 신규 발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습원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을 잘한 조치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로는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개선을 가장 높게 꼽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조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는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발표 1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해당 정책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이 92%로 가장 긍정적이었고,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운영(89%) ▲학부모(보호자) 소통시스템 구축․운영(74%)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72%)에서 긍정 응답을 했다.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따른 효과로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개선(23%)을 가장 기대한다고 꼽았다. 이어 ▲악성 민원 감소(14%)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13%) ▲교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11%) ▲학생 학습권 보장(10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진행했던 이금희 작가 강연에 이어 8월에도 정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평군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한석봉도서관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정지아 작가는 ‘삶이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소설의 집필과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청중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 받아온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선보인 장편 소설이다.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장례식을 치르며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과 인물을 다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군민들이 올해 가장 주목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공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580-4045, 4042)를 통해 선착순으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건전한 교류 활동을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레저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레저스포츠 캠프에는 가평지역 중학생 28명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캠프에 참가해 타지역 중학생들(전체 100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했다. 캠프 1일 차에는 관계형성 활동과 ‘출발! 어울림픽’을 진행하고, 2일 차 오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운동능력 측정(악력, 멀리뛰기, 유연성 테스트 등) 및 운동처방사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 활동에 필요한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2일 차와 3일 차에는 분반 활동으로 인공암벽, 하강 레포츠, 국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가평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는 물론 가평 외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무한돌봄센터는 24일, 지행 시민근린공원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단전·단수 등 에너지 취약 등의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대상자에게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업체를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접수 지원 분야는 ‘소방시설 개선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확산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개보수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300억 원 이하 중소제조기업이다. 접수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기타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