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 양육 원칙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캠페인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으며, 10월 2일 가평군수(군수 서태원)가 동두천시장(박형덕)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형덕 시장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올바른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긍정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다음 아동 학대 캠페인 참가자로 동두천소방서장(최문석)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임정모), 동두천경찰서장(민경욱)을 지목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2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 청춘고백’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청소년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는 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31개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난타, 댄스, 밴드, 드럼, 기타, 클래식, 피아노, 칼림바, 우쿨렐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축제장 내 독서대 만들기,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소화기 체험, 추억 사진관,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에 있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교류하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은현면에 위치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가동하는 시설로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수 작업은 열분해드럼 가열관 교체 등 자원회수시설 주요 설비 총 12개 항목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수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발생량 줄이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처리 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 양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5회 도심재생 야간 축제 ‘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힙합 콘서트, DDC 거리예술 행진(퍼레이드), 공방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 각종 전시와 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축제 1일 차인 26일(토)에는 동두천 문화자원 창작공연 ‘DDC 거리예술 퍼레이드’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퍼레이드에는 ‘한국인형극협동조합’, ‘예술무대 산’, ‘1980 동두천여상 고적대’, ‘태랑학회’,‘시흥시립전통예술단’ 등 예술 단체들이 출연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힙합 콘서트에는 국내 R&B 대표 아티스트인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5 우승 래퍼인 ‘비와이’, 동두천 지역 출신 래퍼 ‘폴로다레드’ 등이 출연한다. 또한 2일 차인 27일(일)에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기회소득예술인 공연과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음악 유랑 공연 등이 열린다.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레전드 힙합 듀오인 ‘다이나믹 듀오’와 쇼미더머니6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노벨상 수상 작가 특별전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관련 도서를 소개한다. 전시공간에는 ‘채식주의자’,‘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작품과 헤밍웨이, 카뮈, 펄벅, 모옌 등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번 도서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 세계 문학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작품들로 시민분들의 가을 독서 생활이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사)한국영화인협회 동두천시지부에서는 최근,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동두천 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동두천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단편영화제로, 지역 내 영화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영화 꿈나무들에게 꿈과 전망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출품작 상영회, 축하공연, 영화감독 및 연출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영화감독과 연출가에게 직접 질문을 하며 영화인의 길을 탐구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1회 단편영화제가 동두천이 영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영화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단편영화제의 △최우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 김민호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1개 읍면동의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56명의 어르신이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양주시의장, 국회의원 등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 경로당 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가 각종 자료제출 시 직접 방문 제출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市 대표홈페이지에 폐기물 자료제출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사업장에서 관계법령에 따른 각종자료 제출 시, 서면(우편, 직접), 파일(이메일, 팩스 등) 등의 방법으로 제출해 자료 분실, 관리 소홀, 담당자 개별의 관리방법이 다른 사업장과의 혼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폐기물 자료제출 전산화 시스템』으로 자료제출 방식을 일원화하여, 관내 사업장 자료제출 시 편의성을 제공하고, 시에서는 보다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사업장 폐기물 관리가 가능해졌다. 강수현 시장은 “폐기물 자료제출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관내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사업장폐기물 관리를 통한 자원순환 선도도시 양주시를 만들겠다”며 관내 사업장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도 향후 자료제출 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하반기 신규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 첫걸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전달 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민원응대 교육,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 실무 및 보고서 작성 교육 등으로 구성해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양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양주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포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2일 양주시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한‘2024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이하 기버마켓)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돕는 직거래장터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 총 22개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아트디밸롭의 공연과 별산대 난타, 핸드팬동호회 공연,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공정무역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펼쳤다. 기버마켓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기버마켓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 지참시 기버마켓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운영 시간 내내 기버마켓 현장을 찾는 시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5060 신중년 퍼스널 브랜딩' 교육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본 교육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은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은퇴 후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중년의 시간 관리법, 건강 관리법, 노후 자산 운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회기,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40세(1984.1.1.~) 이상 동두천시민 및 관내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강의 일정과 내용 또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일(토)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 조종 시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의정부, 고양 등 도시 방문이나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교육은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가을의 정취 속 관내 곳곳에서 ‘양주시 한마음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지역 체육대회에 참석하며 소통 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관내에서 제일 먼저 열린 ‘한마음 대축제’는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옥정2동 가을축제’가 이어 포문을 열며 양주시 방방곡곡이 주민들의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회천1동 체육회(회장 함연수)가 주관한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는 “소통과 배려로 동민이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로 일부 계층만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지양하고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의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신발 던지기, 공 굴리기), ▲동민 노래자랑,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천2동 체육회(회장 오응일)이 주관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덕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화합과 단결을 목표로 개최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은 회천2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생활 댄스, 줌바댄스, 라인댄스를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3일 오후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석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관내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시의원, 현영렬 서정대학교 부총장, 조은미 산학협력단장, 염일열 HIVE 센터장과 시민 3,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미용, ▲행동 교정, ▲무료 검진, ▲CPR 강습, ▲무료 동물 등록 등 체험 부스와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시원한 가을 날씨 속 행사를 찾을 많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 보건소 및 서정대학교 학과인 응급구조과, 경기북부 반려동물 관련 학교 연합동아리인 ‘마이러브펫’ 소속 학생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행사장 내 반려동물의 목줄 착용, 입마개 착용 등 안전관리를 사전에 알리며 모범적인 지역 반려동물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민선 8기 양주시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기간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합동단속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주간과 야간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복합용도건축물, 버스 정류소, 도시공원, 전철역 출입구, 어린이집 등이다. 특히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24. 8. 17.)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은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 금연 구역 안내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의 경우 현장 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시정명령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위반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정책용역’에 참여할 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책용역은 매해 2천 건 이상 발생하는 축산악취 민원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은 ▲축산농가 악취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250개소) ▲집중관리 농가 맞춤형 심층 컨설팅 및 지원(20개소) ▲정책 효과 분석 및 친환경 축산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된다. 사업비는 총 3억 원(부가세 포함)이며, 용역 수행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이다. 참여 업체는 기술능력평가(90점)와 가격평가(10점)를 합산해 70점 이상 득점한 경우 협상 대상이 되며, 고득점 순으로 협상을 통해 최종 수행업체가 선정된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이며, 입찰 참가 자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업종코드 1169)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한다. 기술 제안서는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가격 제안서는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제안서는 접수 후 수정이나 보완이 불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의료기관의 불법 의료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의료기관 105곳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7곳에서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객관적 사실을 과장한 광고 ▲법적 근거 없는 자격‧명칭을 표방한 광고 ▲각종 상장‧인증‧보증을 받았다는 광고 ▲미심의 광고 등 총 13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서비스, 의료진에 대해 ‘최고’, ‘유일한’이라고 과장광고를 했으며, 법적 근거 없는 ‘oo전문의’ 명칭을 사용해 광고하다 적발됐다. B병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간호 등급이 2등급이면서 1등급으로 거짓 광고했고, 블로그에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하는 광고를 했으며, 심의받지 않은 광고를 해왔다. 또한 C, D의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oo대상 수상’ ‘oo 인증 병원’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광고를 하다 적발됐다. 의료법에 따라 거짓된 내용을 표시하는 광고,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 법적 근거가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내용의 광고, 심의를 받지 아니하거나 심의받은 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2-Arch 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103정거장 터널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설계 및 시공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 가운데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토목시공 ▲터널 ▲품질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Arch 터널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해당공법의 위험요소 사전 검토를 통한 추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점검단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도 2-Arch 터널의 문제를 동일하게 적용해 위험사항들에 대한 비교 분석,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심도있게 검토 논의했다. 도의 자문 결과에 따르면, 103정거장 구간은 중앙기둥 및 라이닝 구조물의 축하중강도와 휨강도 등 구조 계산 결과 모두 충분한 안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공 중 계측기의 변위값도 관리 기춘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안산선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보다 강화된 안정성 확보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터널을 지탱하는 숏크리트 강도를 상향(21Mpa→35Mpa)하고 일부 구간은 기계굴착으로 전환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다양한 주민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 파급 효과가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는 ‘일반 공모형’(20억 원)과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위한 ‘시정 참여형’(10억 원)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 등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주민 복리 증진,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방안, 안전 예방 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 영역 전반이다. 제안서 제출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온라인 접수, 방문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예산팀), 전자우편(pkks2022@korea.kr) 등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제안사업에 대해 실무 부서의 검토와 포천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업 수행 및 행정업무 추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기요금 절감, 마을 발전소 수익 창출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RE100 이행)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포천시(기후환경과 RE100지원팀)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군내면 상성북2리 등 12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운영 주체는 △군내면 상성북2리 △선단동 동교3통 △영북면 운천리 △이동면 노곡2리, 노곡5리, 도평1리, 연곡1리, 장암리 △일동면 화대2리, 유동2리 △창수면 추동3리 △화현면 화현6리 등 12개 마을이다. 참여 기업은 ㈜케이디솔라, ㈜신미래에너지, ㈜그린쏠라에너지, 에스피브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업체 4개소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까지 포천시청 신청사에서 ‘청렴서재’를 운영한다. ‘청렴서재’는 ‘책에서 만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윤리, 공정, 책임 등 공직자의 기본 가치와 자세를 되새길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한 독서 공간이다.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청렴서재 운영과 함께 공직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도서 필사 △청렴 독서릴레이 등 책을 기반으로 한 청렴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 도서를 쉽게 접하며, 청렴 의식을 더욱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면암중앙도서관에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청렴 계단’을 조성했으며, 향후 도서관 자료실에서도 청렴서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