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연중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목공 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체험과 전문반 체험 및 찾아가는 목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943회 11,186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관심도 증가로 참여 인원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반, 오후반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일일 체험 프로그램, ▲DIY 프로그램, ▲찾아가는 목공 교실로 구성됐다. 체험 접수는 네이버 카페 ‘양주 목재문화체험장(https://cafe.naver.com/03180827350)’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댓글로 예약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에게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 문화의 중요성 확보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목재의 기능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주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한 목공 체험 행사 및 찾아가는 목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3일 옥정동 시내에서 시민 대상으로 ‘관·학 합동 자살 예방 및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은 보건소장 등 보건행정과 직원,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및 직원,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장, SJ 자원봉사단 학생 및 교원, 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정동 중심상가를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마약 없는 건강도시 양주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관련 리플렛 및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양주시의 SNS 캐릭터인 ‘별산이’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스코트 ‘마음이’가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자살 및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자살예방 활동 및 올바른 의약품 섭취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마약없는 건강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보건행정과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3~5월)에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등 지하철 역사, 옥정호수공원, 상가 밀집 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 시 감염 위험이 크며, 등산, 캠핑,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도 진드기에게 물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이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고의 예방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라며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 시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농작업) 여부를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연계 교육, 세외수입 관계 법령 설명, 체납 징수 요령, 제도 개선 사항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에 앞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세외수입 업무는 근거 법령과 항목이 다양하고 부과 주체도 부서별로 산재하여 체계적인 자료 관리가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비롯한 업무 추진 전반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가 상호 균형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23일 오전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와 지자체 간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협약식은 참석하지 못했으나 인사 교류 협약에는 동참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공무원 인사 교류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인접한 지자체 간의 인사 교류가 필요함에 따른 공감대 형성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인사 교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지자체 간의 ▲교류 형태, ▲근무 기간, ▲복무, ▲대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 등 지자체 간 상호 인적 교류를 통해 행정 경험을 습득하고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활성화함으로써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공무원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인사 교류를 통해 조직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공무원의 역량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자체 간의 협업체계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 및 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사업은 우리 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문화관광시설 6개소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직장맘의 휴식과 자기돌봄 보장을 통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일하는 한부모 포함)의 경력단절 예방 및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및 경제적인 이유로 휴식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강화되어 일·가정 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육아부담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운전자 시야 제한 해소와 미관 개선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로 및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도로변 제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관내 도로 구간를 포함해 위임지방도 주요 도로 노선과 교통섬, 중앙분리대, 배수로, 보행자 전용 도로 등을 포함하여 약 1,043km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도로변 제초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지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누어 약 121만㎡ 면적을 이번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제초 사업은 작업 시 수목 전정을 포함해서 진행할 계획으로 수목이 도로변으로 넘어오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민원 발생 감소와 도로변 수목으로 인한 차량 긁힘 및 파손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해서 살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적시 적소에 제초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 환경 및 시민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양주형 유보통합의 선도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과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주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양 기관은 관내 주민의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와 도교육청은 도농 복합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선도적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업무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보통합 기반 마련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15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 등 151개소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확인과 현장점검 등을 소관 부서별로 실시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민간 점검기관과 합동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나 지적 사항, 안전보건 확보 의무 미이행 사항이 발견되면 부서별로 조치계획을 마련해 즉시 개선 또는 빠른 시일 내로 의무 사항을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은 시설물 관리부서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인력 및 예산을 편성하여 관련 법에 의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5일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리는‘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 드론라이트쇼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25일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질 이번 공연은 행사의 주제인 차세대 무기체계와 4차산업 미래비전을 담아 기획했으며, 특히 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이 포함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 앞선 공연 상황에 따라 시간은 다소 늦춰질 수 있다. 특히, 작년 드론봇 페스티벌에 펼쳐진 드론라이트쇼 공연이 군 당국의 야간비행 불승인으로 밝은 시간대에 공연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지난 1년여간 사전 협의를 진행한 결과 군 당국의 정식 승인을 얻어 야간 시간대에 드론 라이트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기획했다”며 “특히, 양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후보지는 양주시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기획했으니 많은 시민이 보러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지행동 691-6번지 시민평화근린공원 외 5개소의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장소는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지역이라 공원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평화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놀이시설과 고무칩포장 교체, 강변 근린공원 운동 공간 배수로 정비, 33호 어린이공원 시소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월 말 공사 착수, 7월 중에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노후 공원시설물을 연중 조사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청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공여지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동두천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정부 부처 건의 자료’를 전달하였다. 건의 자료에는 미군 공여지 이전·잔류 결정,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정부 주도 개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 등 7가지 대정부 건의 사항이 담겨있다. 박형덕 시장은 김성원 의원에게 전국 12개 미반환 공여지 22.4㎢ 중 78%인 17.4㎢가 동두천에 있으며 이에 따라 연간 5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300억 원의 지방세수 결손, 1조 5천억 원의 민자사업 유치 불발 등 천문학적 손해가 지속해서 발생하였음을 토로했다. 그러나 공여지가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한 현행「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은 면적에 따른 차등 지원에 관한 규정이 없다. 박 시장은 동두천은 지난 70년간 가장 넓은 공여지를 제공했음에도 최소한의 면적만을 공여지로 제공한 타 시군과 비교해서 별다른 우대를 받지
[동두천=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동두천시 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건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중앙정부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료기관 유치, 미군 공여지 장기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공설장사시설(봉안담) 확충, 성매매 집결지 기능전환 사업,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상패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두천과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이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 사업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이번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광적면 소재 가납리 비행장 일대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년부터 군과 함께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첨단 전투 장비 ․무기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민·관·군이 드론봇을 비롯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실질적 구현과 발전을 도모하여 관련 국내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드론봇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현대전에서 무기체계로 효용성이 입증된 드론을 포함하여 그동안 미래 전장을 선도하기 위해 군이 발전시킨 각종 드론봇을 선보이는 등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전투체계를 나타냄으로써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지상작전사령부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드론 경연대회와 시범 및 공연, 전시 및 체험 등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메인 행사에는 350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날리는 ‘민ㆍ관ㆍ군 화합 드론 날리기’와 ‘육군 아미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가 위생 등급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 후 결과가 85점 이상인 우수업소 중‘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정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및 배달앱·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효과와 신용에 따라 도 식품진흥기금 운영자금을 1%의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정업소 중 신청업소에 한해 상·하수도 요금, 청소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 포털 사이트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 위생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위생과(☎031-8082-52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 등급 지정 확대의 노력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