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기획예산과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전 직원의 청렴의식 체화를 위해 부서 전 직원이 청렴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청렴 DAY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렴 DAY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 DAY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 및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청탁금지법 사례 등을 공유하여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강풍, 강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가로수로 야기되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2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대형 가로수 6개 노선 650여 본에 대한 생육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수많은 위험목 중 1주만 쓰러져도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로수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 목을 선별해 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수목 진료 전문가와 가로수 부후도 및 기울기 등 외부 생육환경 조사와 수목 내부 진단을 통해 수목 전 등급을 측정했다. 향후 동두천시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쇠약한 수목에 대한 영양제 투여 등 수목별 맞춤 처방을 진행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회복이 불가한 상태의 수목은 즉시 제거해 쓰러짐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가로수 생육 상태에 따른 점검을 시행해 적기 예방 사업을 시행해 시민 피해 예방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9일(화)부터 4월 14일(일)까지 6일간 개관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한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에 포토존,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 AR·VR 체험 등도 야간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타 지자체 벚꽃 행사 중 가장 늦게 하는 대표적인 동두천시 벚꽃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시어 만개한 벚꽃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UN 참전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관련된 유물·사진·전쟁 영상물 등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 전시장과 작년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 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경기 북부 대표 박물관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4일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제79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에 안흥동 산 170번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지구온난화, 황사, 사막화 등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와 녹지 공간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라고 행사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식목일 행사를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뿐만 아니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작나무는 나무의 질과 고산지대에서 자랄 수 있을 정도로 추위에 강하며 조경 가치도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농업인의 농기계 조정 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성 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농기계 신규 구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2일까지 은현면 소재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교육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농기계 4종(보행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의 기초이론, 안전교육 및 취급조작실습을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말 제외한 7일간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기계 대여은행 실습장에서 교육한다. 교육 정원은 60명이며 교육 희망 신청 인원에 따라 교육 기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농기계 기초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농기계대여은행(☎031-8082-6151~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에서 5월 12일부터 토익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영어능력시험 응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에 토익시험장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는 옥정, 회천 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토익시험장이 없어 관내 토익 응시자들은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시험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한국토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경동대에 토익시험장을 개설하게 됐다. 시는 이번 토익시험장 개설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어능력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체적인 성과는 올해 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해 관학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나온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시는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양주시, 대학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토익시험장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토익시험장 확보를 위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대체 수단 차량을 확충했다.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용자는 2022년 2만 4천 건, 2023년 2만 9천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24년 들어 대체수단 차량인 임차택시를 4대 증차하고 4월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가 탑재되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며, 대체수단인 임차택시는 경증 장애인과 고령층, 임산부가 이용 대상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도입을 통해 이용 수요가 많은 오전 출근 시간대 등에 더욱 원활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는 시설 확충과 함께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도 병행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대중교통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산 주차장 및 오행로 입구에 있는 불법 노점상 3곳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소요산 노점상은 입구 통행로에 20여 곳, 주차장 내 5곳 등이 길게는 30여 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 해오던 곳으로 지난 2일을 끝으로 1개소(4월 중순 철거)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 완료했다. 전철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노점상 또한 같이 증가해 불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 초래와 기존 상가들과의 마찰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곳이다. 이번 노점 정비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점 상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직결되는 생계 문제와 노점상과의 갈등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생계급여 책정, 긴급 지원금 지원 등 병행 추진해 큰 마찰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0여 년 간 소요산에서 불법으로 운영돼 왔던 노점상을 정리할 수 있게 서 기쁘다”라며 “노점상 정비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요산의 확대개발사업의 첫걸음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소요산 개발 및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5월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양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중 ▲ 투자유치 관련분야의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및 교수 ▲ 투자유치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 그 밖에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 등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년 연임 가능)이며 ▲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제도 개선 ▲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자는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9일까지 ‘2024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이하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년여간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다.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는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 및 학교 등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청년, 도시재생, 1인 가구 등 사회문제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제안자를 포함해 4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야 하며 추후 개최되는 프로젝트 성과 공유대회의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 ▲자발적 참여 의지, ▲효과성·공익성,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을 중심으로 현장 공감 토크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일 년간 시민들과 함께 원활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 및 청년 코디와 연계한 팀을 구성하고 선정된 프로젝트팀 중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지방세외수입)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앞두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대상자는 지난 1월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합계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시는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여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종류, 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최종명단은 11월 20일 경기도청·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가(법인포함)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오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000만 원 미만이 되도록 납부하면 된다. 또한, 회생 계획 인가 결정 후 징수 유예 처분을 받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 심판청구, 행정소송 계류, 법인 청산 종결(간주)인 경우 등은 해당 증명자료를 소명 기간에 양주시청 징수과로 제출하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 결과 ‘정기예금 이자 수입’ 총 41억 원으로 근래 5년 중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이자 수입액’은 지난 2022년 징수액 14억 원 대비 190% 증가한 금액으로 단순 금리상승에 따른 결과가 아닌 세입·세출 흐름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공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자금 운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분할예치하여 자주 재원을 확보한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세입·세출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자금 수요를 파악하고 고액 지출이 필요한 담당 부서와 사전에 조율하는 등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했다. 시는 올해도 자금 운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자금지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준금리와 이자율 등을 파악하여 다양한 상품과 방법을 활용하여 이자 수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교부세 감소 등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예고 됐으나 공격적인 유휴자금 운용으로 이자 수입 증대에 노력하겠다”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효율적인 법무행정을 수행하고 시민의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광법무사 소속 김인철 법무사를 동두천시 고문법무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인철 고문법무사는 동두천시가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 위촉하는 법무사로,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김 법무사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정보실장 및 관내 초·중·고 법 교육 강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정의 법무 사무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행정에 있어 효율적인 법률 자문을 당부드린다”라며 “더 나아가 유익한 법률 자문을 통해 시정 발전과 동두천시민의 권익 증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모자보건 특화사업인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예비맘 산전 검사, ▲예비부부 엽산제 지원, ▲임신부 임신 초기 검사, ▲영양제 2종 지원, ▲유축기 및 소모품 대여, ▲임신 체험복 대여, ▲임신 축하 물품 지원, ▲평일 임신부 건강 교실, ▲주말 출산 준비 및 태교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 산후 건강관리지원을 위해 관내 ‘그라티아 산후조리원’과의 MOU를 체결하여 기초생활보장·차상위·한부모·장애인·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감면(20~30%)하고 우체국 무료 공익보험인 대한민국 엄마 보험 가입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모자보건사업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청성 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모 도우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출산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함께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관내 서정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비 약 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정대학교와 함께 사업추진 방향 및 행정적 지원 여부 검토 및 과정을 공유하는 등 초기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고 소상공인연합회(양주시,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큰 노력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 서정대학교와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시대에 맞춘 지역경제 기반의 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제공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4D(4-digital) 비즈니스에 기반한 온라인 4D 마케터 교육 중심 등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전문 교육과정과 1대 1 DX 코칭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소상공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5월 4일 대진대학교 예술관에서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제22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경기 북부 지역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만 23세 이하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국 1,146명의 참가자가 지원한“제22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지원 인원이 역대 대회 중 참여율이 가장 높아서 예술지망 미래 재원 청소년들의 열정이 뜨거운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경기 북부 지역 예선전은 5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를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우열, 이남희, 성지루, 고수희 배우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대상(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상), ▲금상(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희 회장상) ▲은상(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동상(젊은 연극제 집행 위원장상)으로 시상이 주어지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심사 진행은 국내 출판된 희곡 작품 중 자유롭게 한 장면을 선택하여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년 단위로 3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총괄 지원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 소재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 마련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도비 3천178억 원 규모로 6개 시군에서 기업지원센터 건립, 농업가공식품 개발·지원센터 건립 등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2023년 8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지원을 통한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설치 근거가 마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체계가 구축돼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3차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일 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스님)에서 ‘제2회 양주 평화기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양주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봉축법요식과 함께 개최되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불자들은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로서 ‘양주불교사암연합회’의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포교의 장으로서도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크게 무대 행사와 제등행렬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양주시민 평화기원제가 펼쳐지고 이후 봉축법요식, 연합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시는 이번 축하공연으로 국악 아이돌 ‘파스텔걸스’ 와 ‘풍물밴드 이상’, ‘기타리스트 장하은’, ‘색소폰 신나라’, ‘양주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행사 후 ‘양주나리농원’을 출발하여 ‘하늘물근린공원’까지 700여 명이 동참하는 장엄한 제등행렬을 끝으로 본 행사를 모두 마무리하게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양주사암연합회(☎031-861-1377)로 문의하면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4월 29~30일 1박 2일간 가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담당 공무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와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인적 안전망 역할과 활성화를 위한 역량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워크숍을 통해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자원 공유와 애로 사항 청취 등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과 인적 안전망의 실질적인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위험을 감지해 신고하고 대상자의 안부 확인 등 지원·지지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가평지역 복지이장, 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위원님들이 복지의 주체가 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고독사 증가와 긴급복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의 복지실천가들이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