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일 관내 사동초등학교(교장 박기검) 대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사동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해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입학식은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박기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과 2학년 학생 대표의 축사, 6학년 재학생들의 입학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새 학기의 시작과 교장선생님의 부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새롭게 부임하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이 협력해 사동초등학교가 더욱 발전하여 우리 시 교육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취학 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하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2025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240여 억 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 미래를 여는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은 초‧중학생들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5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접수된 2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실무회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가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또한, 이번 심사부터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을 사례별로 최대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총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 사례는 ▲최우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 ▲우수: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렌터카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 ▲우수: 민‧관‧군 갈등 해소, 시민의 지혜를 모으다. ▲장려: 어린이 보호구역 ‘좌우를 살펴요. L-R LOOK’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장려: 일하는 방식 개선과 방치차량보관소 공간혁신을 통한 획기적 예산절감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는 민락‧고산지구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표지판과 시설물을 전수조사한 뒤, 459개의 지주를 철거하고 575개의 표지판을 통합해 도시미관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후 꾸준한 연습과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모집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2013~2017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기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카페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형은 3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지정곡(하늘나라동화, 화가 중 선택) 1곡을 부르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31일 다음카페와 개별 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단복 제공, 연습 및 공연 시 간식비 지원, 합창제 참가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 유망기업(G-Next) 25개사를 선정해 해외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유치 활동(IR)을 지원한다. ‘해외투자유치 컨설팅 및 IR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베스트(INVEST)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기업을 교두보로 삼아 경기도에 해외 투자자본을 유입시키고자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진단받고, 투자유치 전략이나 투자 여건에 대한 컨설팅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도 제공받는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기업진단(기업현황, 투자유치 역량, 투자유치 타겟지역) ▲기업진단에 따른 맞춤형 투자유치 역량강화 ▲해외 투자자 연계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선정 후 올해 말까지 1:1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기업당 500만 원 내외의 컨설팅 후속지원(IR자료, 홍보동영상 제작 등)도 받게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는 선발된 기업들을 위해 적합한 해외 투자자를 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공익활동단체에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는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공익단체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익단체는 기후위기 실천 대응, 세대·젠더 통합 등 공익활동을 준비해 추후 모집될 기업과 함께 공익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지원금은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참여 공익활동단체에게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공익활동단체는 3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10팀은 3월 26일에 발표한다. 손준혁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공익주체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익활동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4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안양, 의정부, 오산 3개 시가 추가로 사업에 참여해 총 24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 참여시군(24) :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신청 대상은 24개 시군에 거주하는 11~18세(2007~2014년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도는 참여 시군 확대에 따라 올해 여성청소년 약 27만 3천(외국인 등 6천 명 포함)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만 8천여 명이 증가한 수다. 지원금도 작년보다 월 1천 원 증액해, 1인 최대 연 16만 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차는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시군마다 신청일이 다르므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유경제 활성화와 창의적인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유기업은 공간이나 물품, 정보, 탈것 등 공유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도는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나 단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데모데이(시연회) 경연을 열고 최우수기업에 1천만 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기업을 후속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 가점(최대 3점)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을 마친 졸업기업에도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계속 성장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우수 공유서비스 확산을 위해 언론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공유경제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2025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실천과 성과를 시민께 직접 보여드릴 시점”이라며, “공약사업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2024년 말 기준 68%로, 전년 대비 12%p 상승했다. 총 153건의 공약 중 68건이 완료됐으며, 82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2024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학리 및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한탄강 이야기 있는 공원 조성 △노인복지관 건립 △초등학교 어린이 시설(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등하굣길 안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소흘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3개 이상의 사업이 올해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민평가단 위원은 “포천시의 주민편의 시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수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부터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기여한 농어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귀농, 환경농어민은 연 180만 원(월 15만 원)을, 일반 농어민은 연 60만 원(월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포천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업인이다. 부정수급자나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을 받은 경우에는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초등학생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천애봄 365 신읍’은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첫 번째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기존의 평일 돌봄 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로 확대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받은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등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위탁 운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교육정책과(☎031-538-3376)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천권역 ‘포천애봄 365 신읍’ 운영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4일 관내 장흥면에서 조양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기존 장흥면 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의정부시나 고양시 소재 중학교로 진학해야 했으나 올해 학구 조정이 이뤄짐에 따라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조양중학교가 새로운 선택지로 추가됐다. 이에, 시는 통학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시는 ‘농촌지역 거점학교 육성’을 위한 교통 지원의 대책으로 ‘통학 보조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통학 보조원’은 국지도 39호선 터널이 완공되기 전까지 통학버스에 동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구 조정을 통해 장흥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통학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님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통학버스 운행이 장흥면 지역 학생들의 서부권 학교 진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에 소재한 기업인 ‘㈜두림(대표이사 박병선)’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 27일에 이뤄진 이번 방문은 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 박병선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두림’은 인테리어 필름과 가구용 데코시트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약 1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강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기업 운영 및 직원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양주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경기도), ▲정책자금 지원 사업(중소벤처진흥공단) 등 각 기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하는 한편 기업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가장 적합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고등학교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비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도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고교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학교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 1회 지원되는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금액은 전년 대비 평균 5% 인상해 초등학생은 연간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또는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거주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원클릭(oneclick.nei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수습 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8일부터 8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이하 지정형) 운영기관 6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형은 우수한 창업지원 시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도가 창업지원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지정형의 역할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광명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평택산업진흥원이다. 경기도는 매년 각 기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차등 지원한다. 작년에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BMC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12개소의 지정형을 선정해 운영을 지원했다. 357개사 보육을 비롯해 교육․컨설팅․투자IR․사업화․네크워킹 지원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요 성과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 BMC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엔테로바이옴은 고용창출 30명, 투자유치 274억 원,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KLSAP) 우승 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 올해 집중 점검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하천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낚시·야영 행위 등을 집중해서 살필 계획이다. 경기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하천계곡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하천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거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행락객 등 민간에서 하천·계곡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했을 때 게첩된 현수막 큐알(QR)코드를 활용해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도 하천변 쓰레기, 불법 시설물 등을 최종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청정계곡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이고, 철저할수록 생명을 지킨다”며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시군에 전방위적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이른 장마에 대비해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실시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실시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조치 등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 및 경기북부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산림녹지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메인 행사 패션쇼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가을 패션쇼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정원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주요 무대 행사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가는 포천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제한 없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과 함께 걷기(워킹)에 나선다. 또한,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함께 이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일상 속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광활한 용암대지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꽃 축제로, 올해 봄 행사에는 약 16만 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초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 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신속한 보고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원인 규명, 검체 채취, 환경 조사, 유증상자 관찰 등을 실시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부서별 역할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전파 체계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이루고,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중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 1. 1.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5. 1. 1.~2025. 3. 31. 출산부의 경우 2025년 6월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진행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 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시 임산부들에게 유용한 정책이 생겨 기쁘다.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