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박윤국 포천시장은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환경부, 한탄강 수계의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색도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조학수 양주부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열린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당시 김광철 연천군수가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우리시는 한탄강 수계 상류에 위치하면서 영평천과 합류하여 한탄강으로 흐름며, 연천 경계로 흘러가는 영평천 및 한탄강의 수질은 현재 협의회 설정 목표(10도)를 준수하고 있으며, 양문산업단지의 방류수 색도 역시 처리율 95%로 운영하면서, 목표값에 근접하게 방류되고 있다.”며“공공폐수처리시설의 방류수 농도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으로는 한탄강 수계의 색도 저감이 목표이므로 현재의 시설이 지속적으로 더욱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탄강이 경기 북부의 제일 아름다운
[포천=황규진 기자]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전매제한 강화를 예고하면서 규제 전 분양하는 비규제지역 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에서 6월 분양을 앞둔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21-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20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517가구로 조성된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속한 경기도 포천시는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이나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역시 수도권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돼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화된다. 하지만 이 개정안은 올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뒤 분양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16일 포천시 이동면 토평리에 위치한 상인조합사무실에서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상인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백운계곡 주민간담회 및 현장순시”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실거주 건축물을 제외한 불법 영업시설 철거 후 백운계곡 내 파손된 제방을 보수하여 청정 백운계곡 복원과 개발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 종합지원대책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한 상인은 “시에서 이번 여름에 파라솔을 설치하여 주신다고 하였는데 파라솔만으로는 부족 하기 때문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질이했다. 이에 박시장은 “파라솔 말고 그늘막 및 간이테이블도 설치하여 상인협의회에서 운영 하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는 상인 여러분과 같이가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포천시 여러분이 잘 대처해 백운계곡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롭게 변화된 백운계곡의 청청계곡 복원 및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및 방문주간 및 프로그램을 홍보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 공동체 활동지원, 행락철 주차공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6월 10일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6·15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 토크콘서트-백두와 한나(한라)는 내 조국입니다’란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이재강 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해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박윤국 포천시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와 포천시의 평화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특히 지난 2018년 2월 열렸던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을 사회적기업 광명심포니와 노래극단 희망새가 재현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시는 당초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면을 고려해 소방관 및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만 초청해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6·15 남북공동선언은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 정상 회담으로, 남북 관계를 크게 발전시켰고 평화 통일을 실현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며“공동선언 이후, 개성공단·금강산 관광·이산가족 만남 등의 교류를 이끌어낸 성공적인 첫 단추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이날 토크에서는 ‘포천시의 평화 정책 질문에’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2019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3일 포천쌀(경기미) 우수생산단지에 농기계를 전달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이앙기를 전달하고 모내기를 시연을 했다. 포천시는 지난 2017~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경기미 우수생산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해 농기계는 신북면 삼성당 1리 마을회와 가산 최고급 포천쌀 원료곡 생산단지를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며 “고품질의 우수한 쌀이 적정생산되어 수급균형을 달성화고 농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2,973ha를 쌀 재배 목표로 삼고,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통한 농가경제 안정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후보 이철휘(예비역 육군 대장)는 9일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는 지난 4월 7일 오후 9시 45분 네이버 밴드에 한 장의 그림을 올렸다. 우리나라 지도를 남과 북을 나누고 북한에 “4·15 총선, 보수가 이기면 좌파와 주사파들은 이 지역으로 이주합니다.” 남한에는 “4·15 총선, 보수가 지면 이 지역은 공산화 됩니다.”라는 내용이다. 이는 자신의 정치적 반대자를 좌파 또는 주사파로 규정하는 것이며, 보수당이 패배하면 남한이 공산화될 것이란 주장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변하겠다는 국회의원 후보가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이는 지역 유권자는 물론 국민 모두를 모욕하는 발언이다.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근거없는 ‘색깔론’으로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구태적 발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동안 보수정당은 악의적 선동을 통해 국민 불안감을 조장해왔다. 하지만 철 지난 색깔론에 속아 넘어갈 국민들은 더 이상 없다. 색깔론에 기인한 구태정치로 일관하는 미래통합당은 국민이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 '경계' 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포천시는 지난 23일(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조기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향후 2주간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며 이에 포천시는 감염자를 신속히 확인하고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군 전체가 혼연일체 되어 총력 대응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보다 한층 강화된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으로 막아내야 된다”고 했다. 포천시는 민관군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홈페이지 및 공식SNS를 통해 시민에게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는 지난 22일 군부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된 가운데 23일 같은 부대원 3명이 추가로 감염이 확진되었다.
[가평=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는 17일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 관철을 위한 총궐기대회’에 참가 “가평군민의 뜻을 모아 가평군안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그간 가평군민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해 왔지만 아쉬움이 컸다고 밝혔다. 우선 예타면제가 발표되었을 당시 국회의원은 이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가평군이 자체 안을 제시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국토부안의 반대를 정부에 주장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민주당 소속 가평군 의원들과 협의해, 가평군안을 마련 촉구할 것을 결의하고 4월에는 군청에서 가평군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국토부안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도 국토부 노선안이 자라섬과 남이섬의 관통하는 것은 춘천을 위해 가평 앞마당에 금을 긋는 행위로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최근 가평군안이 마련되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초당적인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궐기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일반 군민들과 함께 만장을 들고 행진했다. 궐기대회의 의미를 묻자 이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