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은 지진 발생 시 시설물 관리자의 상시 확인과 자동 안내를 통해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설물의 지진 손상 정도와 지진 안정성 여부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본진과 여진으로 인한 인적피해를 경감할 수 있는 혁신제품이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우선적으로 시범 사용하여 중소기업의 초기판로 개척과 우수한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이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공단은 조달청 예산 5,000만원을 지원받아 ‘수레울아트홀’, ‘장례식장’ 등 공단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을 설치해 지진에 사전 대비하고 즉각 대응하여 인명 및 재난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3년 연속 혁신제품 시범테스트 기관에 선정돼 지속적인 예산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외국인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인천·경기·강원권역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수 증가, 지역 소멸 위기 등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비하고자 법무부와 지자체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 연천군은 지역 내 제조업 인력 해소와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기숙사 신축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연천군은 현재 동탑성과 우호교류를 맺고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대상자도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포함 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외국인 우수인재가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취업과 거주할시 F-2-R(거주비자)를 취득할 수 있는 비자로 연천군은 지난 9월 공모에 당선돼 현재 22명이 비자를 신청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제4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4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 기간(5월 4일~7일) 중 5월 5일 구석기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이며,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 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상은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등 총 860만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에게 전원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신청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댄스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31-83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전국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댄스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연천 구석기 축제와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드론(방제)1종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연천군으로 등록된 만19~39세 미취업청년이다. 센터는 3명을 선발해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60시간 1대1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업교육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진행된다. 드론(방제) 1종 국가자격증은 농업뿐만 아니라 촬영용 드론, 산업용, 특수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은 자격증으로 꼽힌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해 관련 업체 취업 알선 및 청년창업 등 우선 지원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일자리센터(031-839-2978, 2980~1)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공무원노조는 12일 동두천시청에서 천정식 위원장과 문진호 동두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발맞춰 양 자치단체 공무원노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노조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양 지자체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조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15일 연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17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2,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궁도,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합기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총 14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진행하지 않았던 개회식은 정부의 완화 방침에 따라 대회 당일인 15일 오전 9시 30분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접경지역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난달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접경지역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 릴레이는 철원군을 시작으로 옹진군, 화천군, 김포시, 양구군, 파주시, 인제군, 연천군을 거쳐 고성군,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현 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접경지역이 상생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통해 활동기, 비활동기에 방역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읍·면 방역 약품 및 유문등 등 방역물품 배부사업을 시작으로 5월부터 연천군 전체를 순회하는 민간용역 방역사업, 위험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잔류 방제사업, 매기모기 조사감시사업 등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방역 약품을 지원하는 민간자율 방역사업을 확대해 약품 및 방역장비까지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민간방역 활동이 용이하도록 구상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환경조성에 있어 지역주민의 참여는 중요한 사항임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