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연천군 백학면 새둥지마을 교육장에서 연천군쌀연구회원 및 신품종벼 재배단지 회원, 농협관계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육성 신품종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의 주력 품종인 대안벼가 올해부터 정부보급종 생산이 중단돼 품종전환기에 있으며 대체품종 선별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은 품종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최고품질 지역특화품종을 선별하고 보급을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육성중인 신품종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 육성중인 여리향(경기13호), 경기15호, 경기16호 등 신품종벼의 특성 및 재배방법, 미질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요령 등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품종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육성 신품종 중에 우수한 품종을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별, 육성하여 최고품질의 연천쌀을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한우사육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시행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강의와 토론, 현장실습 및 농장 컨설팅 등을 통해 집중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12개소(한우9·낙농3)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연천과 이천 2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천군은 한우사육 승계 2세 농업인, 청년창업농 등 15명으로 구성된 모임을 결성하고, 오는 10월까지 월 1회가량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 청년농의 전문성 부족과 정보습득 애로 및 네트워크 결여 등을 해소하고, 기술기반의 현장 지원체계를 확산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8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1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의 방향설정, 군정의 정책 및 주요시책 추진,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조사와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중현 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사장, 부위원장으로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 센터장이 선출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밝고 대표성이 있는 지역주민은 물론, 각종 전문분야에 학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정책기획분과, 경제분과, 복지환경분과, 문화관광분과 총 4개의 분과에서 2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연천군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천군 정책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1호선 전철과 연계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책자문위원 요청에 응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원분들과 같이 연천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니고 새로운 연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운용 성과분석 및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등을 검토해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청년 장애인의 성평등 가치 형성을 위한 워라블 온 더 테이블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Ⅳ 사업 등이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하여 2020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오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알차고 유익한 사업들이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국화전시회 군민참여 확대를 위해 국화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국화동호회는 정원 32명으로 기초반 20명, 전문반 12명을 모집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재배, 꽃꽂이, 국화분재 등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교육을 통해 완성한 작품은 10월에 열리는 연천군 국화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천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천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개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화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군민이 함께하는 국화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일부터 31일까지 해빙기 대비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채석단지 등 관내 산지허가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기술사, 환경단체 등 10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채석단지 2개소, 산지전용허가지 67개소로 총 69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토석붕괴 방지시설 설치여부 ▲작업장 내 배수시설 상태 ▲절·성토면, 급경사지 안정성 ▲경사면 균열 및 부석 발생 ▲낙석우려지 안전시설 설치 점검 등이다. 연천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김종훈 산림녹지과장은 “해빙기 동결융해 작용으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 이를 미리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위원장으로, 심상금 의장,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예산 신청(안) 농산·축산·산림 3개 분야 총 59개 사업을 상해 사업의 필요성 및 적정성, 사업의 효과 등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59개 사업 168억9300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 심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를 차질 없이 확보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