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서비스 및 응시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4월 8일에 시행되는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 중인 9세 ~ 24세의 청소년은 제출서류(신분증, 증명사진2매, 최종학력증명서 1부)를 준비해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 2층)에 방문하면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시험 당일 이동이 어려운 응시생을 위하여 차량지원과 식사지급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동안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통해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총 7명이며, 이 중 1명이 대학에 합격하였고, 올해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신애경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밖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모유수유클리닉을 오는 3월 8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매달 둘째주 수요일(14:00~16:00)마다 재개할 예정이다. 모유수유교실은 ▲모유수유의 중요성, ▲일대일 수유자세 지도, ▲유방문제 관리 및 교정, ▲각 개인별 문제점 평가등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기인형등을 활용한 실습, 1:1 개별상담 등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28주 이상 임산부 및 생후 6개월 이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모유수유교실 참여를 원하는경우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839-4072)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장제원 위원장)을 방문하여 위원회에 회부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 중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대상 지역에 연천군을 비롯한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작년 12월 소통관에서 있었던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연천, 가평, 강화, 옹진) 공동기자회견」에 이은 국회 방문으로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입법(「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성원 국회의원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추진 됐다. 현재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 」은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어 전체회의 상정을 통한 법안소위의 심사를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약칭 『지방분권+균형발전 통합법안』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안·회부 되었으나 본 법안의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수혜) 지역에 수도권 제외 규정을 두고 있어 국토방위 최일선에서 군사 및 수도권 규제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1차 연천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구성보고 및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등 임원 선출, 올해 협의체 관련 예산편성 내역 및 실무분과 구성 보고,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회보장사업 계획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연천군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연천군만의 특색이 있는 사업(담대한 도전 꿈 이룸사업, Yes! 지니 소원 들어 드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2년 단위로 구성․운영된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 2년간 연천군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활속으로 촘촘하게 스며들어 따뜻한 연천군을 만들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공직자 700여 명이 봉급끝전 나눔운동 등을 통해 모은 적립금 877만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봉급끝전 나눔운동과 올해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877만원을 적립, 농산물상품권 등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봉급끝전 나눔운동은 연천군 직원들의 봉급액 중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운동이다. 군은 이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683명이 참여해 382만5천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766명의 직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해 추진하고 있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은 10여년 동안 계속되고 있으며, 올 설에는 674명이 참여하여 495만원을 모아 농산물상품권을 구입해 99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직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의 씨앗이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와 민선8기 김덕현 연천군수의 공약사항인 농업인력 지원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가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농작업자의 인력풀을 구성해 농작업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숙식비, 상해보험료,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연천군농촌인력중개센터는 파견인력 전문회사인 (주)NH농협파트너스와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인력수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역 내 현수막을 통해 구인·구직홍보를 하며 관내 일손필요 농업인 및 구직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천군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적극 대처했으며, 사설인력시장 대비 낮은 인건비 책정으로 농가의 합리적 경영에 크게 기여했다. 이선규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위해 농가 지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기간을 법정처리기한보다 55% 이상 단축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3년간 민원처리 단축률 평균 45% 대비 10% 상향한 목표를 설정해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년간 접수된 민원현황을 전수조사해 처리기한 6일 이상 유기한 법정민원 393종을 분석했다. 부서별로 보면 지역경제과(52종), 환경보호과(50종), 건설과(43종), 건축과(38종), 축산과(38종), 산림녹지과(29종) 등이다. 군은 향후 민원처리 단축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민원사무에 대해서도 별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청 민원실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민원인의 편익 제공과 민원처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민원처리를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별 및 분기별로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원처리 단축에 힘쓰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행정 추진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청년 공무원들과 인사·복무·후생복지 등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문단인 ‘MZ세대와 함께하는 미래동행단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미래동행단은 MZ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개발하고 건의할 수 있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창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출범하게 됐다. 군은 공모를 통해 14명의 위원을 선발했으며 이들 미래동행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미래동행단은 3개 분과로 나누어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제안을 비롯해 MZ세대 공무원과 연천군의 소통창구 역할 등을 담당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년들이 희망하고 자기의 역할을 발휘하는 일터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 자율, 소통 등 청년들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창의적인 정책 발굴로 연천군 미래성장의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도출된 정책은 인사운영계획,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규 개정 절차를 거쳐 직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방침”이라며 “수평적, 성과중심적 문화가 조직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