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100만원과 풋살공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군장병 여러분 덕분에 지난달 열린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열쇠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 군문화 행사에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준 사단장은 “상승열쇠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5사단은 연천군과 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사)자연유산보존협회 대표인 이광춘 교수의 지질‧지형과 자연유산 보호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이광춘 교수는 3시간에 걸친 특강을 통해 지질‧지형은 물론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정확한 용어의 정의부터 지질생태 및 문화유산 보전 가치를 일반 관광객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강의했다. 해설사들은 시종일관 집중하며 그동안 궁금해했던 지질유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2023년도 해설사 운영에 대한 회의에서는 해설사들의 건의 및 제안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이해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지 사회복지사의 간단한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가이드쿱협동조합 호기헌 대표의 사례발표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가이드쿱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느린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청산면 푸르내마을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참가자 간 유대관계와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향후 자치기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1부로 분임회의와 정예지 특별강사의 ‘셀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고, 2부로는 화합 레크리에이션과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활동평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연천고 2학년 최효재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위원들 간의 사이도 가까워지고, 23년도 자치기구 활동도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고, 너무나 재밌었다”고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이 향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아주 큰 자양분이 될 것이고,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고 역량을 키우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등의 청소년자치기구가 활동하고 있고, 매년 1~2월경 관내 청소년들을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수련관(늘다솜방과후아카데미)은 지난 17일 늘다솜 페스티벌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가운데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간담회, 학습결과물 전시,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케이크 만들기, 우수 졸업생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는 청소년시설이 되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을 마친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을 집중 접종 권고 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해 진행된다. 접종 시 2가 mRNA백신 4종(BA.1 기반 모더나 또는 화이자, BA.45기반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며 mRNA백신 금기이거나, 원하지 않을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달 16일 기준 연천군 60세 이상 접종률은 29.06%로 전국(26.7%)보다 2% 이상,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55.7%로 전국(44.2%)보다 10% 이상 높다. 연천군은 읍·면별 전담 공무원 지정, 방문접종팀 운영,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접종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예방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동절기 예방 접종이 건강한 겨울철을 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예방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9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한기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연천군과 정화예대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연천군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정화예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은 문화·예술 부분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살고 싶은 연천, 삶이 행복한 연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통한 직업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력하여 연천이 살기 좋은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연천군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아케이드, 주차장, 간판 정비 등 기반시설 투자에 집중했던 전통시장 시설개선 사업과는 차별화해 전통시장 내 공용공간 조성과 유니버셜디자인을 활용한 이미지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시설개선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전곡로데오거리상점가를 대상지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전곡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지원 사업 공모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과 연천군 예산 4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곡전통시장에 고객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곡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와 시장바닥도로 전면 개보수 포장,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공사가 내년 4월 중에 완료되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연천 재인폭포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연천 재인폭포는 연천군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다. 지난 해 50만명이 다녀간 연천 재인폭포는 사계절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한탄강을 따라 걷는 탐방로와 현무암 주상절리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재인폭포 공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그리고 지질공원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은 재인폭포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묘미이다. 재인폭포 공원은 한탄강을 따라 6만여 제곱미터 넓이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탄강 홍수조절용댐이 건설되면서 폭포인근 마을이 댐 바깥으로 이주하며 생긴 수몰터가 공원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재인폭포 공원은 단순한 관광명소에서 연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연천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4년째 연천 재인폭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