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용만 군체육수석부회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별 체험을 통해 재활의지를 제고하고 ‘보는 체육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체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태권도 학생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시범을 시작으로 디스크골프, 당구, 탁구, 배드민턴, 슐런, 한궁, 투호, 등 장애인체육 8개 종목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애인들이 종목들을 즐겁게 체험했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전한 체육활동은 곧 복지이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원 17명을 위촉하고,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평가단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과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공약사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민선8기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이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변경에 대한 심의 등 자문 및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가단 공약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 4대 분야 60개 공약은 11월 말 연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함께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약은 군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인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평가단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3일 연천종합운동장과 연천보조구장에서 경기도내 56개 팀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한 ‘2022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를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펼쳐진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경기도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경기장 내 구급차와 안전관리 책임 요원 배치, 사고 발생 시 메뉴얼 체계 구축 등 만반의 준비로 진행되었고 그 결과 사고 발생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본 대회 경기 결과로는 고학년부 청룡그룹 우승 기흥FC, 백호그룹 우승 남양주FC, 현무그룹 우승 이천주니어FC가 차지했으며, 저학년부 미래그룹 고양주니어A, 누리그룹 FC신곡, 한울그룹 라온UTD, 가람그룹 광주ACT가 영광을 안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2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연천군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기둥이며, 모두 다치지 말고 좋은 추억 쌓아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백학상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부, 예술가, 상품 개발자를 모집해 로컬 상품 홍보와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편집숍으로 오는 23일 오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학상회는 마을마다 열리던 자생적 5일장과 사라진 동네 슈퍼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연천군 생태계+먹거리+사람+문화예술’을 알리는 프로젝트형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경관, 생태계, 종·유전적 변이의 보전에 대한 고민과 문화예술적 의식주 가치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를 알리며, 현재 사라진 백학의 5일장(3일·8일)에 맞춘 참여형 38장 문화 프로그램, 같이 가치 먹거리 이벤트, 38장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DMZ백학문화활용소는 경기도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손삼영)은 복지정책과에서 관내 고3 청소년을 위한 수능 대박 기원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능 대박 기원 선물 꾸러미는 고3 수험생 응원 장학금을 포함해 마카롱 10개, 쌀 10kg 10포 등 합격을 기원하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대상자 중 1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전진하는 연천군 관내 유능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의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와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해 주신 손삼영 위원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지난 14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동두천시․포천시․철원군 의회 의원들과 함께 상생협력을 위한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의원 7명,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의원 7명,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의원 7명 총 28명의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토론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4개 시․군의회 의원들은 올바른 리더십 발휘를 위한 역량강화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의회간 공동현안 사업 4가지 주제를 가지고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심상금 의장은 “각 시군의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개 시․군의회가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발전 방안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김동연 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자유롭게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5일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연천군에서 개최됐다. 맞손토크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중 즉시 실행가능한 13개의 건의사업에 대해 약 1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연천군은 건의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들은 예산지원 사업인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야구장 시설개선’, ‘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공급공사’ 등 13개 사업의 추진상황, 예산집행계획,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기도의 재정지원에 감사드리며, 담당부서에서는 각계각층 주민들이 맞손토크 건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201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건전한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2번째 책 읽는 지자체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독서 인프라 구축 및 환경 조성 ▲도서관 자료 접근성 강화 ▲이용자 만족도 제고 등에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정보문화취약계층의 독서 인프라 확대에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책 읽는 도시 연천을 위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