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전문멘토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각각 6월 7일~9일, 6월 13일~15일 운영한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되는 상담부스는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상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전문 멘토의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1:1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을 통해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초보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와 경기도 귀농귀촌의 홍보를 위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으며, 방문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전화, 카카오 채널,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경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일부터 13일까지 초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군 합동 점검에는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한다. 점검 대상 10개 단지는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가운데 터파기 등 지반공사 중이거나 골조공사 초기단계에 있는 현장으로 절개지가 있거나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 대규모 단지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절개지 등 사면, 옹벽, 석축, 터파기 구간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태풍, 지반침하 등을 대비한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전도 방지 대책 적정 여부 ▲폭염, 화재, 감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도는 지난 2월 해빙기 안전 점검에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해 도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구간이 있는 현장을 세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도 점검 대상 외의 현장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시군에서 민간 전문가 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재로 평화로권역 개발회의를 열고 경원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도3호선 평화로에 접해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 시는 경원선 축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해 있고 향후 기회발전특구와 첨단 섬유가구산업 등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평화로 권역 회의는 지난 4월 한탄강 권역, 5월 한강․임진강, 북한강 권역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권역별 경기북부 관광콘텐츠 개발 회의다. 다른 권역들과 달리 강이 아닌 도로를 중심으로 권역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이날 회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3개 시의 주요 관광 분야 개발 계획과 인프라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실현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의정부시와 양주시 공통 관심 사항인 ▲평화로 보행환경 및 경관 개선사업과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6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 농협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경기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오이, 상추, 고추, 대파,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양배추, 계란 등 17개 품목에 대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지원 한다.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참외,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철 과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경품 이벤트 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도내 농협유통센터 6개소 및 하나로마트 146곳에서도 사과, 수박, 참외, 오이,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새우, 참기름 등 주요 농축수산물 20여 개 품목을 10~30% 할인하는 통합판촉 행사를 추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동참한다.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접수 결과, 200명 모집에 849명이 신청해 경쟁률 4.3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9 대 1 (100명 선발에 388명 신청) 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올해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돼 12개국 13개 도시로 늘어났다. 지역별 경쟁률은 미국(LA)에 224명이 지원해 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호주(멜버른) 185명 지원으로 9.3 대 1, 오스트리아(빈) 59명 지원으로 5.9 대 1, 일본(도쿄) 108명 지원으로 5.4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사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시설 공사관리 표준업무절차서(Standard Operation Procedure, 이하 표준업무절차서)를 발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5개 교육지원청 공사관리자의 학교시설업무 표준을 재정의하고, 그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해 만든 표준업무절차서를 배포한다. 표준업무절차서는 전자문서로 발간돼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ebook.goe.go.kr)에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신설공사 업무의 체계도 ▲단계별 업무 정의서 ▲업무 진행 과정 흐름도(MAP) ▲세부 과업에 대한 지시서(Activity 기술서) ▲공사업무 관련 용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 기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업무를 186개로 세분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공사관리자 간 역량 차이를 좁히고 교육시설 공사관리의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6월 시범 운영 예정인 ‘공사관리 플랫폼’을 연내 구축해 공사관리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사 품질과 관리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밀착해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올 하반기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확대 추진한다. 계약심사 제도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사업의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의 찾아가는 계약심사는 지역 현장을 순회하며 계약심사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규·저경력 담당자를 위한 공사원가계산 작성과 분야별 설계도서 검토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설명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12회 이상 현장을 순회해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직급이나 지역 제한 없는 지역 통합 서비스로 확대 추진해 다수의 수요를 반영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8회 실시한 결과, 17개 지역의 담당자 221명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교시설 품질 향상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4일 대진대학교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대진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학, 시민사회와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는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릴레이 세미나’의 첫 시작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연옥 대진대학교 부총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시민단체 지식인연대, 학계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방향과 효과’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희봉 중앙대 교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 후, 황재석 경기북부에너지협동조합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염일열 서정대 교수와 김종래 대진대 교수, 조성호 경기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염일열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의 경제적 효과’를, 김종래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학적 근거의 중요성’에 대해, 조성호 연구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이야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