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720여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편과 고통을 잘 이겨내시고 있는 군민 여러분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와 공직자로서의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 장기화, 백신접종, 요소수 부족사태, 미·중 갈등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의회, 공직자가 하나 되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함께 이룬 것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선 2022년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코로나-19로 위축되고 경직된 군정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군정을 펼쳐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720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경원선 폐선 구간과 폐철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탄강 폐철교 등 근대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연천군은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근현대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한탄강 폐철교 등에 대해 등록문화재 지정 검토 및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1일 31일 밝혔다. 군은 폐선 구간 및 폐철교 활용방안 용역을 거쳐 철도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과정에서 6·25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한탄강 폐철교 등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에 따라 활용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2022년 12월 개통을 앞둔 경원선 복선전철은 경기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현재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교통망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로 복선 전제 단선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서울과 연천을 잇는 경원선 복선전철 공사에 따라 기존 철도 폐선 구간 및 철거 대상 철교(한탄강교·초성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021년도 종무식을 12월 31일 사업소에서 비대면(ZOOM)으로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전 직원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비대면(ZOOM)으로 직원 간에 서로에 대한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직원의 소감발표, 민원처리 우수직원 및 베스트 오브 맑은물 상 등의 시상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형근 사업소장은 코로나19 등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연천 군민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다가오는 임인년을 맞이하며 공기업 경영평가 등급향상의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고 22년에도 연천군 구석구석에 맑은물을 공급하는 역할에 차질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21년 지방공기업 정책제안 공모전에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동반 획득”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지난 28일 선문대학교에서 진행된 ‘동계학술회의 및 혁신·정책 제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정책사례 새로운 제도 개혁, 시스템 개선, 성과관리 등 전국의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전파하고 싶은 벤치마킹 사례나 정책제안을 하는 행사이다. 공모전에 제출한 주제인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11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1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김응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연천군은 건축 인·허가와 관련해 민원인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건축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업무편람은 건축법의 제․개정사항과 각종 규칙 및 건축허가에서 사용승인·유지관리에 대한 업무와 관련 법령 검토사항 등이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의 행정절차 △건축물대장 관리 업무 △건축물관리법 주요업무 △건축법 및 관련법령 검토사항 △건축 조례 등 건축인허가 시 참고할 관련 규정 및 조례를 수록했다. 군은 건축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내 건축 설계사무소에도 배부하고 연천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업무편람이 건축행정 담당 공무원들의 올바른 법령 집행 및 운용에 큰 도움이 되고, 건축사·공사감리자·공사시공자 등 건축관계자와 군민에게도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알차고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 여성·가족분과는 ‘가족의 소중함 감사합니다’라는 사업명의 분과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과 위원들이 지난달 말부터 계획하고 대면, 비대면 회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다. 분과 위원들은 올해 관내 거주하며 넷째아를 출산한 5가구와 가정폭력으로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구 5가구를 응원하고 겨울 한파를 따뜻하게 지내라는 의미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연천군지역사회협의체 분과 활성비지원으로 포근한 이불세트와 빵을 준비하고, 여성·가족분과위원들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연계해 백미10kg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광철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격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분과 위원에게는 지금처럼 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2년도 새해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2022년도 주민과의 대화도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연천군의 주요 정책 설명과 읍면별 현안사항 토론을 통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현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비대면 주민과의 대화는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핸드폰, 컴퓨터 등을 통해 장소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접속․참여가 가능하고 화상회의 접속이 어려운 주민들은 연천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거주지 읍‧면 총무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일정은 2022년 1월 3일 연천읍(오후 2시)을 시작으로 4일 장남면(오전 10시), 백학면(오후 1시30분), 미산면(오후 4시), 5일 왕징면(오전 10시), 청산면(오후 2시), 6일 군남면(오전 10시), 전곡읍(오후 2시), 7일 중면(오전 10시), 신서면(오후 2시) 순으로 진행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8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9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의 제안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연천군과 포천세무서, 연천군기업인연합회는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에 연천군과 포천세무서는 지난달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민원실은 센터 1층 내 약 19.84㎡(6평) 규모로 각종 신고서,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민원실이 문을 열면서 접근성 문제로 국세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연천군민들은 각종 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 서비스를 관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설치에 노력한 양 기관의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