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지난 14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행동강령·기록물관리 분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도전! 공단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김응연 이사장, 본부장, 각 부서 팀장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업무 사정 상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진행됐다. 공단은 이날 O, X 진위형 30문제와 주관식 3문제를 출제해 최종 1, 2, 3등에게 상금으로 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김응연 이사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공단 임직원은 안전관리 매뉴얼 숙지와 청렴의식 함양, 기록물 관리 기준 정립 등 핵심가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읍 동막리, 신서면 내산리 아미천 일원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은 동막계곡에 징검다리, 진입 계단, 야자매트, 황토 포장, 파고라, 경관조명, 조경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관 개선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과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아미천은 불법영업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곳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군남면 진상리 파크골프장 일원 4만7000㎡에 친환경 경관식물인 물억새를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임진강에 번성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임진강에 자생하고 있는 경관식물 물억새를 식재해 청정 임진강을 조성했다. 군은 내년부터 임진교에서 북삼교까지 17만3000㎡ 하천구역에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경관식물 식재로 청정 연천 이미지 제고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명소로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연천군은 내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료 감면정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올해 농업인들이 받은 임대료 감면 혜택은 총 4046건으로 약 1억1천만원의 경영비를 절감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으로 임대 건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대 농기계 점검 및 수리를 강화해 임대 농기계 회전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금과 함께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실습과 조작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운송서비스를 통해 지난달 기준 82종 369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해 1억 3천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렸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변화에 맞는 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서비스를 통해 현장중심의 선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발맞춰 효용성이 있는 제도마련과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제3차 계절관리기간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관내 차량 밀집 지역 2곳을 단속 지점으로 선정하고 미세먼지 비중이 높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비디오 카메라 녹화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며, 단속 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개선 권고를 받게 되고 자가 정비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자동차 공회전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공회전 제한 단속 대상은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에서 5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차량으로, 1차 적발 시에는 경고 조치하고 2차 적발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친환경 운전을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시설물 개선과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보수사업 결정 후 공사내역서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미구성 단지는 입주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다.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및 공동이용시설의 교체·수선 및 보수공사 등으로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연천군은 지난 2008년부터 전체 100개 단지에 16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보수해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031-839-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