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2월 상설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출연 가수로 14일(금) 오후 6시에는 트로트 가수 ‘주영’이, 22일(토) 오후 5시에는 가수 ‘노고지리’가 출연한다. 가수 ‘노고지리’는 한철수, 한철호, 홍성삼으로 구성된 포크송 그룹으로, 대표곡으로는 ‘찻잔’, ‘저별과 달을’ 등이 있다. 공연 신청은 카카오톡 두드림뮤직센터 채널을 추가한 후 댓글로 하거나, 두드림뮤직센터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는 매월 두 차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7일 ‘2025년도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월)부터 2월 28일(금)까지이며, 기간 내에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00만 원(기업 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00만 원(기업 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관련 기타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우수 등급(‘나’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해 총 5개 등급(가~마)을 부여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1년간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두천시는 2024년 민원서비스 및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운영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서비스 운영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입증해 평가결과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로 개선한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동두천시지부의 이창형 제8대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5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임상호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조합 임원, 지역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는 이창형 조합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감사패 증정,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창형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과 함께 동두천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창형 조합장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조합장을 중심으로 동두천시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단결하여 동두천시의 교통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보건소 건너편 공원부지에서 2025년 동두천시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에 찾아오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로,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는 날이다. 이에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요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통 농악과 국악 공연,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시간과 소원지에 한해의 소망을 적어 염원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요 내빈이 참여하여 동두천시민의 안녕과 동두천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대월령 축원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를 기념하고자 한다. 잠시라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신년의 염원과 다짐을 함께 생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란),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과 지난 4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노사 간 소통의 계기가 되어 노사 화합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동두천시에서도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2024년 11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가 시행되었는데 동두천시에서도 근무시간 면제제도 시행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동두천시가 노동조합에 시정 발전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활발히 소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겠다.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노사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시의 현안과 비전을 알리고,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 행정체험은 1개월 동안 근무하는 단기 근로자와 8개월 동안 근무하는 장기 근로자로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하면서 앞으로의 큰 꿈을 그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달 20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청년 행정체험 단기 근로자 지원자 207명 중 30명을 선발했다. 또한 장기 근로자는 지원자 55명 중 서류 심사 및 면접 시험을 거쳐 6명을 선발했다. 단기 근로자는 오는 7월에 하계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한 번 더 모집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올해 1월부터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에게 배회감지기 12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 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또는 보호자가 휴대전화 전용 앱에 스마트 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이다. 치매환자의 실종 신고 접수는 2023년 기준 전체 실종 신고 중 약 30%에 해당한다. 또한 치매환자 10명 중 6명은 한 번 이상 배회 증상을 겪으며, 이러한 증상은 치매 진행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야 하며,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