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부 사례회의를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대상 아동의 양육 환경, 발달 영역(신체·건강 / 인지·언어 / 정서·행동 / 부모·가족), 발달연령 등을 고려해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사례회의에서는 아동복지 팀장, 전담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를 종결하는 아동의 구체적인 모니터링 방향을 설정했다.”라며 “2024년 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새해에도 드림스타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다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지원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9일 김성원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함께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에게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동두천시는 2022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융합 및 SW분야의 현장 중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폴리텍 대학과 협업해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의서에 따르면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 유치 시 매년 하이테크 3개학과 60명을 양성할 수 있고,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진행한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 경제성 조사 결과 설립 타당성을 확보했고, 현재 고용노동부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북부의 교통중심 동두천은 폴리텍 교육원 설립의 최적의 장소”라며, “향후 동두천교육원에서 인공지능 분야 등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하이테크 등 기술분야에서 폴리텍 동두천교육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동조했다. 이에 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보산동 관광특구에 조성된 먹거리 존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자 모집 인원은 15명이고 19세 이상, 창업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음식을 조리‧판매해야 하며 동두천 시민과 청년 창업자(39세 이하) 등은 운영자 선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두천시 최순일 관광휴양과장은 “월드푸드 스트리트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베트남 빈롱시에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의료봉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의료봉사단 총괄을 맡은 윤동원 가화의료재단 고문, 백희규 의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의료봉사활동을 5년 만에 재개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동두천시는 베트남 빈롱시와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동두천시 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협력해 동두천시 의료봉사단을 발족했다. 그리고 같은 해 5월을 시작으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 의료 취약 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의료봉사단은 30명 규모로 구성하여 4월경 방문하는 내용을 위주로 협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국 우호 증진과 의료 선진국으로써 선의를 가지고 동두천시 의료봉사단의 활동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지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인‘동두천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동두천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시민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이다. 시민 누구나 각종 민원사항·고충·건의·불편사항 등을 서비스 전용 번호로 문자 발송하면 시장이 직접 근무일 기준 2일 이내에 문자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작년 8월 말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접수된 건수는 444건이다. 이는 근무일 평균 4.6건으로, 접수된 문자를 100%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함으로써 동두천시만의 차별화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민원으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방안, 교통신호체계 개선책, 도로시설물 관리 방안 등으로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민원 사항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GTX-C 노선 연장에 대한 문자를 가장 많이 받아 GTX-C 노선 연장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작년 여름 기후변화로 가로수에 송충이가 급증함에 따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2회 특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청년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사업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접준비 청년들에게는 최대 17만 원(면접 정장구입·대여 12만 원, 사진촬영 2만 원, 헤어·메이크업 3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 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수강료 10만 원, 교재비 3만 원)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들은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간단한 증빙자료를 구비해서 신청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어학·자격시험 응시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통해 응시료를 회당 최대 10만 원(연 30만 원)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1월 11일부터 1월 15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사업은 소요산 관광 편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가 되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사업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4년 교육지원 예산으로 전년도 대비 20% 증액한 85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적 세수 부족으로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교육예산을 동결하거나 감액한 상황에서 이례적이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주요 시책 중 하나로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시가 산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연계 오케스트라 등 6개의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새로 도입하는 등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교 연계 오케스트라, fun fun 영어교실, AI교실 구축, IB프로그램,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8억1천만 원 예산을 편성하여 관내에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도입한 관내 학생 해외견학 프로그램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올해 예산을 2배 이상 편성하여 작년 3개 팀에서 올해 5개의 팀으로 추가 선정했다. 또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기획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함께 만드는 중·고등학교 프로젝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