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광철)는 지난 23일 임진강 댑싸리공원에서 ‘연천사랑 걷기대회 성공기원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체육회에서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연천사랑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명소의 환경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임직원 8명은 출발점인 임진강 댑싸리공원부터 도착점인 군남댐 두루미 파크까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주민들에게는 내 고장의 아름다음을 알리고, 외지인들에게는 연천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광철 군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매년 5월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미실시, 올해는 10월로 연기해 진행됐다. 연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전시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참가하도록 조정했다. 을지태극연습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지도발대응, 충무계획 보완소요 도출, 전지직제 편성훈련 등 도상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관련해 축소해 실시하나, 접경지역임을 감안하여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주민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운영 중인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연천군 만들기를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시행,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불법투기·소각 및 매립) 감시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총 10명의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를 파봉, 단속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해당 지역의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통한 화재위험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감시원들은 월 평균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관련 계도 및 원상복구 요구 52건, 단속 15건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 외에도 공동주택 내 적정 분리수거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는, 지난 21일 연천 농협 신서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하은 사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하은 사원은 지난 14일 오후12:50경 80대 노인 고객 A씨가 2,000만원을 현금으로 출금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농협 지점장에게 보고하고 신서파출소에 신고를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연천경찰서 황세영 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지속적 협업체계 구축이 오늘의 성과로 이루어져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것이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관내의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많은 돈의 계좌이체나 현금을 이체하려는 경우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연천군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은 지난해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올해 4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현지 여건과 도로연계성, 투자순위 등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농어촌도로 58개 노선 169.6km에서 71개 노선 190.6km로 노선계획을 연장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동․식물이나 수질 등 자연환경과 대기질, 토양, 소음․진동 등에 대한 생활환경까지 아울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정량적인 예측을 통해 공사에 따른 영향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환경변화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황조사 결과 대기질, 지표수질, 지하수질, 토양, 소음․진동에 대한 전 항목이기준을 만족했고 주기적인 환경저감방안도 계획 중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오는 11월 4일까지 연천군 건설과에서 공람할 수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연천군 기술학교’ 과정에서는 생활형 지게차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10명으로 연천군민과 연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내 야외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생활형 지게차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지게차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다음달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5회차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장비 운영에 대한 정비료 및 유류 구입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하게 되며, 1인 5만원의 수강생 부담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국지도78호선 옥계~상리 구간 확충사업에 속도를 낸다. 2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국지도78호선 군남면 옥계~연천읍 상리 구간(도로연장 4.3㎞) 사업은 올해 설계를 착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군남면 옥계리~연천읍 상리 국지도78호선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사업비는 187억원이다. 국지도78호선(옥계~상리)은 도로 폭이 협소한 지역으로 잦은 군(軍) 훈련차량의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2016년 개선사업이 완료된 국지도78호선(삼거~옥계)과 연계해 국도3호선까지 연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 노선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확정된 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사업구간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올해 설계를 착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과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군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황영성 부군수, 국장, 담당관, 해당 업무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23개 실·과·원·소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내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탄소중립 2050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응 준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경원선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 군립 볼링장 조성사업, 지오카약사업, 연천군 푸드플랜(먹거리전략), 군도·지방도 확충 및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022년은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변화에 전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침체된 경제회복과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