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황다현 선수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북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여자일반부 1Lap(S/S) 250m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 유가은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으며 단체추발에서 연천군청팀은 5위를 기록하며 다음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본 대회에서 선수단 모두 방역수칙 준수하에 금빛 질주를 향해 굳건히 페달을 밟았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월 4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천군 군사편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학계와 지역사회, 연천군의회, 연천군청 전문가로 구성된 군사편찬위원 9인이 참석하여 앞으로 간행될 연천군지의 편찬 방향과 범위, 세부적인 내용 등을 논의하였다. 지난 2000년 간행된 이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제작될 연천군지는 그간 분야별 발전상 그리고 연천군과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사를 교육하는 교육자료 및 연천군 문화정책 수립의 기본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연천군지는 2년에 걸쳐 총 4권으로 제작되며, 이번 사업 기간에는 자연 및 자연유산, 역사 및 역사유산에 관한 내용이 우선 발간된다. 이와 별도로 문화유산 아카이빙 자료와 연천의 역사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역시 제작하여 일반 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우리 연천군은 선사시대부터 문명의 태동과 흥망성쇠,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의 시간이 공존해 있는 한반도 역사가 집약된 역사의 땅이다. 우리가 앞으로 만들게 될 연천군지는 연천에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인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제1회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6월 4일(금) 오후 2시 연천군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광철 연천군수와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천군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근거로 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사업 방향 및 추진체계 기반 구축과 문화도시에 관한 중요 시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문체부주관 2021년 예비문화도시 지정신청을 위한 연천군 문화도시 조성계획 보고로, 그동안 수행했던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성과 및 분석, 연천군이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구상과 향후 사업추진 사항, 지속 가능한 관리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역사전통 중심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도시 주민추진단의 의견 및 목소리를 함께 수렴·논의해 행정과의 연계 및 협업을 추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문화도시 주민추진단을 중심으로 연천군 주민들이 바라는 역사전통 중심형 문화도시로 나가기 위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진행과 주기적 주민추진단 회의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문화도시의 모습을 갖춰 나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오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약속한다’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동 변화를 도모하고자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한의 대면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 활동, 어르신 불소도포 및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하고 전곡 5일장에 홍보물 및 리플릿으로 홍보 활동을 한다고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 및 구강건강위험 행태를 개선함으로 건강한 치아로 건전한 심신을 양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에서는 관내 63개 농어촌 민박에 대하여 6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2018년 강릉펜션 화재 등과 같은 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농어촌 민박의 보험 가입 의무화 필요성이 대두되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 2020년 12월 8일 개정됨에 따라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시설이 되었다. 2021년 5월 11일까지 신고를 완료한 농어촌 민박은 오는 6월 9일까지 재난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5월 12일 이후에 신고된 농어촌 민박은 신고가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미가입 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가입 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달라진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는 가입면적에 따라 연간 2만원에서 3만 5천원 정도이니, 가입 유예 특례기간인 6월 9일까지 보험가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입 방법은 기존 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하며, 가입 시 ‘시설고유번호’를 보험사에 알려 줘야 정상적으로 가입처리가 완료된다. 고유번호는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연천군 담당자는 가입기간 내에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흡수 수목 식재 행사’를 연천군 중면 횡산리 소재 임진강평화습지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구상나무 80주를 식재했다.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 이후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연간 35.7g으로, 47그루의 나무가 모이면 경유차 1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나무와 같은 탄소흡수원을 늘려야 한다”며 “이번 나무 심기와 같은 작은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연천수레울아트홀 ‘YES오케스트라’ 사업의 후원을 위하여 6월 1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YES오케스트라 사업에 필요물품을 3년간 후원하게 된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2016년부터 3년 동안 후원을 하였으며, 2021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 두 번째 후원을 맺게 되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YES오케스트라의 든든한 후원 단체로 다시 한번 약속해준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기관이 연천군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천정식 위원장은 “YES오케스트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타 유관기관의 적극 홍보를 통해 또 다른 후원 협의체 구성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적인 민주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민주시민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자 운영되는 ‘제6기 연천 통일 미래대학’에서 연천군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연천군의회 이영애 부의장은 “인성교육 관련 법령 및 조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연천군의 인성교육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사례 중심 설명으로 진행된 강연은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난 풍부한 지식이 더해져 통일 미래대학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하여 “바른 인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연천군민 모두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성교육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