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김광철 연천군수 공공기관 이전지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이번 도 공공기관 3차 이전지 결정에 우리군이 포함되지 않은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표했다. 김 군수는 우리군은 6.25이후 수복된 유일한 지역으로 70여년간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상징적인 지역입니다. 그로인해 지속적 저개발로 실질적 재정자립도 12%, 인구 4만3천으로 경기도 최하위이다. 지난 2018년 6월 1일 이재명 지사의 연천전곡터미널유세에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공정’이다 라고 도정철학을 처음 말하였고, 취임이후 일관되게 정책에 반영했다. 우리군민은 이번 공공기관 이전에 큰 기대를 했습니다. 기대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연천군 개청이래 70여년간 전무후무한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지역주민, 단체, 청소년까지 할것없이 한뜻을 모아 연천군 주민 4만3천명의 130%의 해당하는 56,169명의 서명을 받는 등 다른 시·군에서는 볼 수 없는 간절함과 열기를 보여주였다. 그러기에 이번 이전지 결정에 우리군이 없는 것이 더욱 아쉬운 대목이다. 김 군수는 “이번 이전지 결정을 보면 우선되야 할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연천군 문화도시 주민 추진단 및 소위원회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5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 연천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20명의 문화도시 주민추진단을 주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실질적 협업·연계 사업 발굴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문화도시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문화도시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은 <역사와 문화의 어울림 ‘미래의 유산, 연천’>이라는 연천 문화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주민추진단과 함께 연천군의 핵심가치인 역사문화, 생태자연, 평화교류의 특색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계획 수립을 통해 연천군만의 문화도시 브랜드로 창의적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문 내용은 연천군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생활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교통·보행·관리시설물 등)과 공공공간(도로·공원·광장 등), 공공시각(사인물·현수막 등), 공공건축물 등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용성 평가와 발전 방향 등 총 17문항이다. 참여 방법은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QR코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연천군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본방향을 수립하여 연천군 공공디자인 표준시설물 디자인 개발 및 정책실행과 개선 방안 도출에 반영한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법」에 따라 공공디자인 수준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관리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군은 이번 용역으로 연천군에서 시행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기본방향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디자인 개발 및 수준 향상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 봉우리 봉사단에서는 지난 25일(화)~26일(수) 양일에 걸쳐 연천군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신동진 회장 외 7명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 외 9명 총 18명이 미산면 삼화리 소재 주택 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배선, 도색,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였다. 김응연 이사장은 “한마음봉사회 회원분들과 공단 봉사단이 협력하여 독거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5월 26일부터 5회에 걸쳐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치유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수요조사를 걸쳐 40명을 모집하였으며, G&B농어촌문화연구소 대표 김지영 강사의 강의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종류와 사례 △건강과 농업, 치유의 관계 △치유 대상자별 치유농업 활동 구성 △연천군 치유농업 적용 방안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5월 26일 채기창 평가단장을 비롯한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약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최한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단 2021년 제1차 회의에서 평가단원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방문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문 현장은 평가단에서 선정한 백의 2리 에너지자립 보급사업, 연천역세권 개발사업, 초성리 군탄약고 이전사업, 파크골프장 신설사업, 차탄천 에움길 조성사업, 숭의전·연천 고구려 3대성 종합정비사업 등 6개소이며, 해당 사업팀장이 현장에서 평가단원들에게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채기창 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해 날카롭게 모니터링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를 하겠다”며 “공약사항 하나하나가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약 이행관련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신규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적극행정이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무원이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다하여 공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천군의 신규사례는 ‘불합리한 입지규제 개선으로 지역활성화 공간을 창출’한 연천군청 도시과의 사례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미활용 중인 학교 부지 내에 주민이 주민소득증대시설 등을 설치하여 지역 경제활성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학교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있어 관련 규정상 허용 행위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연천군은 관련 규정을 검토하는 한편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주민과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도로 검토한 후 도시계획시설 폐지를 하여 지역 여건이 개선되고 공공복리가 증진되도록 계기를 마련하였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연천군청 도시과 박인일 주무관은 “관련 규정 개선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절차 추진이 난해함을 공감하고 기다려준 주민들 덕분에 적극행정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공공기관의 주사무소 이전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동북부 17개 시·군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6.42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공모 1차 심사 결과 연천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모두 통과했다. 지난 24, 25일 2차 심사에서는 1차 현장실사와 마찬가지로 모두 김광철 연천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앞장서서 연천군 유치 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의 목표가 균형발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70년간 각종 규제에 특별한 희생해 온 연천군이 특별한 보상의 적격지이기에 공공기관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신보와 경과원 유치지로는 연천 은통산업단지(BIX)를 제시했다. 연천 BIX는 연천군청, 연천역, 공영버스터미널, 연천경찰서 등 주요 시설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내세웠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한 시·군들의 의지가 강해 최종 후보지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계획으로는 이번주 2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이달 말 안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