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4월 20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계양구의회 김유순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최숭태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투명페트병은 분리 배출’이란 주제로 실천을 약속했다. 최의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 두명을 ‘고고챌린지’ 참여 인사로 지명했다. 최의장은 의회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 및 분리배출 수칙에 대해 안내하며,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가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22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하수도 99개 공기업 중 23위를 차지해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문여론기관에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 또는 면접조사로 실시하여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평가 항목 점수를 평균 내어 종합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및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발송하는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상수도 누수 등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호응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연천’이라는 군정 목표와 맑은물관리사업소 비전인 ‘물과 환경이 공존하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연천 실현’이라는 구호 아래 전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0일(화) 하루 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관내 장애인 이용 등록자에게 무료 운행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임산부∙65세 이상 노약자∙영유아 동반 보호자 중 사전 심사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000원(10km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으로 운영된다. 운행지역은 관내 전 지역이용이 가능하고, 관외는 병원 방문 및 장애인 본인의 통학(초·중·고) 목적에 한하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철원군까지 가능하며, 출발지는 연천군 관내에 한하여 운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하여 더 많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온누리’는 총 13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차량 여유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835-1155)로
[연천=권 순 기자] 황영성 연천부군수가 지난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고향인 연천군 전곡읍에서 1987년 7월 공직을 시작한 황영철 부군수는 1992년 경기도청에 전입하여 경기도 에너지과장, 경기북부보건위생과장, 특화기업과장 등을 거친 후 연천 부군수로 취임을 했다. 황영철 부군수는 경기도 주요 부서를 거친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와 현안·역점 사업 등을 파악 추진하고 있으며, 권위 의식 없는 소탈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리더쉽으로 소통과 협업 행정을 이끌어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능동적이고 유연성 있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방호선 구축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예방과 진화 체계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안사업, 재해예방, 주민불편사항 등 주요사업을 중점으로 현장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할 주요사업은 경원선 전철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연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장남3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 항공천‧차탄천 재해복구사업,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사업, 연강 큰물터 이야기 사업장 등을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황영성 부군수는 짧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라남도사이클경기장에 6개 부 80개 팀 417명의 선수가 참가할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은 여자일반부로 5명의 선수를 출전한다고 연천군이 밝혔다.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을 운영하는 연천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예산이나 선수 자원이 넉넉지 못한 사정에도 감독,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훈련에 임해왔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4월 11일 나주시에서 현지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회로 지난 동계 전지 훈련에서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둘 기회라 생각하며 2021년의 첫단추를 성공적으로 마감해 선수 개개인과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연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벼파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최숭태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의회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활동에 필요한 작업도구'를 사전 준비했으며, 벼 파종을 비롯한 벼 재배과정에 대한 농가주의 설명을 경청한 후 벼 파종 작업에 들어갔다. 농가주는 “봄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천군의회 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연천=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 교양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4월 13일(화) ~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매주 월요일 청소년문화의집 휴관일을 제외한, 주말을 포함한 모든 요일에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 4일(화) ~ 6월 30일(수)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 보드게임, 댄스, 코딩, 드럼, 한자 까지 전문강사를 통한 수업 의 질을 높여 자기개발과 자존감, 자신감을 극대화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 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 및 비대면(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 031(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김광수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의 소비 적 참여보다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산과 창조로서 청소년 서비스 프로 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평년보다 빨라진 과수 개화 시기에 맞춰 늦서리 등 저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7℃ 높게 형성되고 4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주요 과수 만개기가 전년대비 5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조기 개화가 이루어질 경우 4월 저온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결실불량 등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왕겨를 태워 온도는 높이는 연소법,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법, 방상펜을 이용한 송풍법이 있다. 저온 피해 발생 시에는 늦게 피는 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실시하여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저온·늦서리 발생 피해 상습지 및 산간지 등 피해 우려가 있는 과원에 대한 지속적인 피해 예방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과원관리 및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