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13일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연천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및 자치분권시대 성공다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임재석 의원은 “대한민국은 제헌헌법을 통해 민주주의 근간을 마련하였고 1949년 지방자치법을 제정하여 6.25전쟁의 상황에서도 기초의원 선거를 실시하였으나 군사정부의 유신헌법 개정으로 지방자치의 부활은 요원할 것으로 여겨졌었다.”라고 험난했던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대해 회고하였다. 그러면서 “인간존엄과 행복추구를 위한 국민열망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이루어냈고 1991년 전국단위 시군구 기초의원선거가 시행되면서 지방자치제가 30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 앞에서 연천군의회도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 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주의 보편가치 정립과 함께 주민 의식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가 증대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의 전면개정이 결실을 이루었고 이를 통해 자치역량의 재고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음을 표명하였다. 이에 의원 일동은 자치분권
[연천=권 순 기자] 연천군 군남면 독수리여단 연승대대와 돌풍여단 장병들은 작년 지속적인 폭우로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유입된 선곡리와 진상리 하천 일대를 방문하여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총 60명의 지원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9톤에 달하는 수해 쓰레기 수거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참여한 부대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주민과의 비접촉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특히 비바람에 의해 단단히 얽힌 비닐과 육중한 무게의 폐타이어를 모두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였다. 이에 군남면은 장병들의 협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거 활동에 필요한 장갑 및 집게를 사전에 준비하였다. 또한 이들의 장시간 활동에 따른 에너지 소비 및 탈수를 막기 위해 생수도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국군장병들의 도움으로 그간 쓰레기 때문에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되었다며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월 10일부터 연천 전곡리유적 입장료를 폐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천군은 문턱 없는 문화재를 표방하며 누구나 편하게 유적공원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적공원을 개방하면서 연천군은 공원 내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애견인들을 위한 애완동물 놀이터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연천군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시 공원 내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진다. 공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유적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보다 다채로워지고 전문화된다. 연천군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체험프로그램 통합운영을 통해 연령별 난이도에 맞는 전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체험마을 운영은 잠정 연기되었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사람들은 보통 문화재를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전곡리 유적 공원화 사업이 다 함께 문화재를 활용하며 보전하는 방법을 찾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월 9일부터 20일간 2020회계연도 통합(예산, 재무)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위원은 지난 2월 연천군의회에서 선임된 박충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종목, 강영구, 박성수 전직공무원, 이광수 회계사로 구성되었다. 결산 검사 내용은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으로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여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결산 검사 결과는 결산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내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시 승인을 얻은 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 운영 실태와 운영 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고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광철)는 지난 4월 8일 연천군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도 감사보고와 사업 결과 및 결산, 규약 개정, 임원 선임을 안건으로 심의ㆍ의결했다. 한편, 김광철(연천군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통해 장애인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육성 사업의 위축이 최소화 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금) 연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의 현장방문은 지역균형발전사업 2건(△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청정계곡 복원사업 1건(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관광센터 건립과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등을 통해 경관개선은 물론 ‘연천방문의 해’ 성공을 통해 뛰어난 지질생태 자원을 활용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청정계곡이 사시사철 방문 가능한 대표 관광모델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4월 9일부터 20일간 2020회계연도 통합(예산, 재무)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위원은 지난 2월 연천군의회에서 선임된 박충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종목, 강영구, 박성수 전직공무원, 이광수 회계사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내용은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으로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여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결산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내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시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고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옥주)은 4월 8일과 13일 양일 간 초등과 중등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사안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인근 교육지원청의 관련업무 전담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별관 1층 배움실에서 대면으로 실시하며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할 ▲교육과정 연계 사이버(성)폭력 예방교육 및 사례 안내 ▲학교폭력 사례 중심의 사안처리 절차 및 대응방안 안내 ▲학교장자체해결제를 바탕으로 한 단위학교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다룬다. 이 연수를 계기로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징계와 처벌보다는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을 통한 교육적 해결 역량을 신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을 통한 예방과 공정한 해결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책임교사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