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8일 경기도청(수원시 소재) 입구에서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른 유치결의문 낭독과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경기도에 군민의 염원을 담은 공공기관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최숭태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7명)은 결의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공정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연천군에 공공기관이 이전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그동안 군사규제 지역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군민의 생활권이 위협받고 있었다. 또한 수도권 과밀화 방지를 위한 산업규제 등으로 실질적인 국가지원마저 요원한 상태다. 이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도가 추진하려는 공공기관 3차 이전이 연천군으로 이전되는 것이 마땅하며, 이로 인해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미명아래 받은 역차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천군은 경기도 내에서도 지방 소멸 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그리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연천군 현실에 맞는 공공기관이 반드시 유치되어야만 도의 명분이 설 수 있을 것이라 목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2021 한마음 비대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전 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연천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참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 후 설치하고 어플 내에서 ‘연천군 공식 커뮤니티’ 접속하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명칭은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치매극복의 염원을 담은 ‘9988보 걷기 챌린지’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동안 누적 99880보 걷기목표에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무릎보호대를 성공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치매파트너 사이트에서 ‘연천군’주민으로 회원가입 후 30분 정도의 간단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면 추가로 텀블러(보온병) 100개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변화되길 희망하며 걷기를 통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2021년 4월 5일(월), 시대적 배경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기초교육 격차의 해소와 자존감 회복의 계기 마련을 위한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반 입학식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험에 합격하여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험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 복지관과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과 함께 공동주관하게 되었으며 교육과정은 필수과목 5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과 선택과목 1과목(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1과목 선택)의 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20명과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입학식은 식순에 따라 개회선언, 내빈소개,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신입생 선서문 낭독, 입학선물 전달식,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입학선물 전달식에는 이번 신입생 중 최고령이신 송을범 어르신(여,90세)이 대표로 선물을 수여받았으며,
[연천=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멘토링 학교를 연천군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중학생3 및 고등학생 13명의 청소년 교육봉사를 모집하여 코로나 19로 심화된 초등생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초등생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청소년 멘티들의 국어, 수학, 한자능력시험 등 학습과 독서, 친교활동 등의 교육봉사를 실시하게 한다. 청소년 멘토링 학교 운영은 4월 ~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후, 봉사활동 실적은 인정받는다.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김광수는 “학교 공부와 학원 학습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등생 학습지도 봉사활동에 임하는 청소년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 교육봉사들의 선한 취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14만 63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연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yeon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연천군청 세무과(지가과표팀)에 방문접수하거나 부동산 관련 시스템인 ‘일사편리’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이 운영하고 있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연천군민을 위한 2021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연천평화시민오케스트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연천평화시민오케스트라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연천군민으로 이루어진 하나뿐인 성인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고 전문적인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과 함께 연천평화시민오케스트라 단원으로써 활동하며 아트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1년 연천평화시민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트럼펫, 색소폰,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 모집은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연천의 문화예술 활동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4월 5일부터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하여 중점지도에 나섰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정부 보급종의 소독종자와 자가채종한종자 및 미소독 종자로 구분해서 소독하는데 정부보급종은 살충제 처리후 소독하고 미소독 종자의 경우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하여 물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또 친환경볍씨소독의 경우 볍씨를 60℃에서 10분 또는 65℃에서 7분간 온탕침법 소독한 후 10분간 냉수처리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5일부터 25일 실시하고 볍씨 침종기간을 10일 이상으로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어야 하며, 볍씨발아기를 보유농가는 적산온도 100℃(30℃, 3~5일)로 침종하고 균일한 모기르기를 위하여 파종전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천=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공모사업 부문에서 5개팀이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주최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의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4개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개팀 총 5개팀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꿈의학교는 스포츠, 진로, 미디어,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정되었으며, 5월 4일 이후 참가자 모집과 개교 일정에 따라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광수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꿈의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