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제15회 동두천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8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족구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족구구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1부와 관내 2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관내1부와 2부 모두 두드림 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라며, 족구동호인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교류와 화합의 기회로 활용될 “제18회 삼천기 배드민턴 대회”가 18일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등 내빈, 동호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3개 시군에서 290개팀 600여명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포천, 동두천, 연천의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중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함께 각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들간 교류 촉진의 기회로서 활용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 소통과 화합에 좋은 기회 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3개 도시가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데도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오랜만에 포천을 찾아주신 만큼, 경기가 끝난 후 포천의 맛과 멋도 즐겨보실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 회장은 대회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구협의회는 17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포천시농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제11회 포천시협회장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시의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포천시체육회 가맹단체 회장, 포천시농구협회 임원, 참가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 인준패 전달 ▲전임회장 행운의 열쇠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영현 시장은 오진석 전임회장에게 그 동안의 남다른 열정으로 농구발전을 통한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권기복 신임회장에게는 포천시농구협회장 인준패가 수여됐다. 오진석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대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여러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펼치며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임원 여러분들의 희생과 선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고 멋지게 포천 농구를 발전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이임하시는 오진석 회장님께서는 그동안 부드러운 카리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로 매주 1편(총 11편)씩 발표하며, 15일 두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청년도시 도약을 위한 밑그림…붐-업 프로젝트 추진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했다. 이는 현재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경제․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지자체 차원에서 돕기 위한 시작으로 ▲청년정책을 발굴․기획하는 청년정책팀 ▲지역 내 청년들의 전반적인 생활을 서포트하는 청년활동지원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청년일자리팀으로 구성됐다. 시는 과거 청년의 취업에만 국한됐던 한정된 정책에서 벗어나 사회진입 과정에 있는 청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초부터 청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2024년 2단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와 주소망 선수가 각각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옴니엄 종목(제외경기) 2위, 주소망 선수는 스크래치 3위에 올랐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2023년 혼성팀으로 변경해 뜨거운 날씨에 매 대회 열띤 담금질과 함께 연천군 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 입상을 통해 연천군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연천군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이클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지역 한 건설업체가 수십억대의 교량공사 하청을 받은 배경에 포천시가 밀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량공사의 주무부서 A 과장(토목직)은 백시장이 지난해 9월 5일 안전총괄과 팀장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안전총괄과장으로 발령 현재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A과장은 승진 당시 포천시 공직사회에서 백시장이 들어와 바로 사무관을 달자 동문 모임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분위기였다. A 과장은 하도급을 받은 해당 건설업체 K모 대표와 의정부 모 고등학교 동문이다. 아울러 K모 대표는 A 과장을 비롯해 도로과장, 하수과장, 담당국장 등 고등학교 동문 선후배들과 계속 친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천시와 지역건설업체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소재 (주)ㅇ종합건설이 포천시가 발주하는 영중면 성동리~일동면 수입리 “영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교량 재가설공사 등 도급금액 95억1천300여만원을 입찰로 수주했다. 공사하도급신고서에 의하면 원청자는 지난 5월1일 포천시 호국로1353번길 23-23 어룡동 ㈜ D건설업체에 하천 교량공사 부분을 45억2천300여만원에 하청을 준 것으로 나온다. 착공 일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 미라클은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미라클과 포천 몬스터의 경기를 31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천 미라클 홈경기는 독립리그가 야구를 통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목적을 위해 개최되었고 축하에 따른 시구자로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최용만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품은 양팀 선수단과 코칭스탭에게 격려 아끼지 않았다. 이 날 개막 경기인 연천과 포천의 경기는 1회말 부터 대량 득점한 연천은 최수현의 홈런과 이성신의 2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유격수로 출전한 박찬형의 호수비로 선발로 나선 손호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결국 승부는 10대 0 연천의 7회 콜드 완봉승으로 종료 되었고 리그 12승 3패, 0.800의 승률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한편 파주 챌린저스와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와 고양 위너스의 경기는 각각 파주와 고양이 1승씩을 챙겼다. 2019년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5월 20일~21일, 27일~28일 4일간 일정으로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초등축구클럽 101팀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으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저학년부는 창의그룹 우승 성남시티, 미래그룹 우승 안양AFA, 조화그룹 우승 화성시U12, 존중그룹 우승 일산아리, 행복그룹 우승 염기훈JR.A, 한울그룹 우승 의정부신곡A가 차지했으며, 고학년부는 청룡그룹 우승 FC신곡, 백호그룹 우승 양주화랑JR, 현무그룹 우승 염기훈JR, 봉황그룹 우승 동탄UTD, 해태그룹 우승 라온UTD, 천마그룹 우승 GS경수클럽, 용마그룹 우승 크라키A가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열리는 2주간 비록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다”며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훌륭한 축구선수를 이루는 꿈에 한발짝 다가갔기를 바란다”라고 대회 개최의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