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민들의 최대 스포츠축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6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시의회의원, 체육회임원등이개회식에참석 포천시 선수단 입장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뛰어라! 양평에서, 열어라!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는 2부에서 385명의 선수단이 참가 육상·축구·테니스를 포함한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소통으로 하나 되는 손길’을 주제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 안산시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마지막으로 양평군 선수단이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종합 5연패에 도전하는 포천시 선수단은 18번째로 입장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각 시군은 선수단이 입장할 때 지역의 자랑거리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양평군·이천시어린이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 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이 이어졌다. 양평군청 씨름단의 이재안과 육상팀의 최혜숙이 선수 대표 선서를 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했고, 이병윤 육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수영에서 준우승, 사격에서는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5개 종목에서 포천시 선수단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지난 4월 5일부터~20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4월 5일 가장 먼저 열린 역도 종목에서 포천시는 이영재(105kg급), 전주성(94kg급), 박성진(85kg급), 양철웅(69kg급), 이병찬(62kg급), 김용호(56kg급) 등 무려 6명이 3관왕에 올랐으며 최진혁(77kg급)은 2관왕을 차지했다. 또 4월 13일 탁구 2부 남자부(김대연, 서동철, 박범근, 김원근, 김태성)와 여자부(이효심, 박미영, 남소미, 김가영, 윤선애) 결승에서 의왕시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도시인 양평군을 종합전적 4-0과 4-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월 20일 사전경기 마지막날 배드민턴은 결승전에서 포천 남·녀 대표팀은 신흥 강력한 우승 후보 양평군을 맞아 3-2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대표팀 역시 양평군을 맞아 가볍게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 대표팀을 예선부터 결승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구단주 김종천)이 화성FC(이하 화성)를 상대로 ‘오렌지 더비’에서 미소를 지었다. 포천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4라운드 경기에서 지경득과 이근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근호는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주었다. 이날 승리로 포천은 K3리그 역대 전적에서 화성에 3승4무1패로 우위를 보였으며, 총 전적에서도 4승4무3패로 앞서게 됐다. ‘오렌지 더비’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는 STN과 네이버 스포츠에서 전국에 생중계 됐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입장했으며, 화성은 파랑색, 포천은 백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주심의 휘슬과 함께 미드필드에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는 등 자존심 대결이 뜨거웠다. 전반전에는 경고도 많이 나왔다. 화성은 3장, 포천은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화성은 전반 22분과 37분 한경인의 헤딩슛이 잇따라 골대를 맞는 불운을 겪었다. 포천은 전반 34분 박승렬의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45분 이근호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을 득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펼쳐진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포천시 남·녀 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첫날 포천시 남·녀 대표팀은 오산시와 군포시를 상대로 한 포천 남·녀 대표팀는 3-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과 더불어 18일에 남자부는 8강에서는 강호 이천을 3-2으로, 여자부는 연천을 3-0으로 19일 준결승에서는 남자부는 군포시를 맞아 3-2로 여자부는 과천시를 3-0으로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20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도 포천 남·녀 대표팀 신흥 강력한 우승 후보 양평군을 맞아 3-2로 힘겹게 누루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대표팀 역시 양평군을 맞아 가볍게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 대표팀을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상대 출전팀을 모두 차례로 격파하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종합 5회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포천시는 2부 경기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천500점을 마크, 양평군(1.400점)과 양주시(1.100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제64회 경기도체육
[포천=황규진 기자] 새로운 육상에 메카로 떠오르는 포천시에서는 경기도 엘리트 육상 발전의 기회이자 우수 육상선수 발굴의 장인 “2018 경기도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육상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포천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엘리트 육상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초등부(4.5.6. 학년) 128개 중학교부 50개, 고등학교 12개교 등 총 190개교 33개종목에 1.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포천을 방문한다.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이번 대회는 모든 체육의 기본이라는 육상의 박진감을 느껴볼 수 있으며, 한국 육상계의 유망주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현대생활에서 육상은 모든 운동에 기초가 되는 종목으로 현대인에게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고의 생활 스포츠라며”“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영중면 체육회(회장 김광덕)가 주최·주관하는 '2018 영중면민 건강 걷기대회'가 4월 15일 영중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최춘식 경기도의원, 서과석. 윤충식, 이형직, 류재빈시의원, 정동주 영중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7시 30분에 영중중학교에서 출발해 거사교, 은현교, 사은교, 영평천 뚝방 산책로, 3.8휴게소를 거쳐 면사무소 미이소 광장까지 3.5km 구간으로 상쾌한 아침에 벚꽃길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 김광덕 영중면체육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이른 시간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나와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내년에도 철저하게 준비해 영중면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 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영중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시는 적극 협조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내촌면체육회는 14일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희승. 윤충식. 이형직. 이원석. 류재빈 시의원, 최종기 내촌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및 내촌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내촌교육문화센터에 집결한 내촌면민들은 왕복 약5.4km로의 서운동산 후문으로 걷기코스를 함께 걸으며 만나기 힘들었던 이웃들과 지난날의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제방길을 걸으며 하천 준설 등으로 달라진 깨끗한 하천을 보며 즐거워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면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진다면 더욱 살기 좋은 내촌면이 될 수 있을 거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창민 내촌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앞으로 내촌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내촌면 체육회는 항상 지역주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탁구 2부 남자부, 여자부에서 우승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는 13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탁구 2부 남자부(김대연, 서동철, 박범근, 김원근, 김태성)와 여자부(이효심, 박미영, 남소미, 김가영, 윤선애) 결승에서 의왕시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도시인 양평군을 종합전적 4-0과 4-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5회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포천시는 2부 경기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천500점을 마크, 의왕시(1.325점)와 개최지 양평군(1.325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조용춘 탁구협회장은“선수 및 체육회 임직원과 서포터즈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응원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28일까지 3일간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제64회 도민체전에 역도, 탁구, 수영, 사격,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