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 항목이다. 포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 문화 휴양공간 조성사업,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시책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앞으로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2024년 포천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포천시의 재정 현황과 문제점 등의 개선 방안과 행정 사무와 예산에 대한 심사 전략, 연설 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둔 가운데 타 지자체와의 재정 현황을 비교·분석 하면서 포천시의 재정에 대한 현주소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 전략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사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조사 전략 및 기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면서 집행부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감시를 위한 세부적인 자료 분석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종훈 의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자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한탄강 통합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포천시민 3만 명, 관광객 27만 명 등 총 30만여 명이 방문했다. 시는 세외수입 약 12억 원을 비롯해 130억 원의 직접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가든페스타 축제는 포천시 도시 홍보 및 이미지 개선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속 축제를 개최하길 바란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축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람객 설문조사 및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 연령층이 고르게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68.8%에 달하는 등 가족형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포천시 관광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결과 60대 관광객들은 ‘한탄강생태경관단지’를 가장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화산서원(원장 류금열)과 가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도겸)는 지난 28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화산유적사료」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판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류금열 원장이 자작한 시조 ‘금수정 풍경’을 시조창으로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사료집의 주요 내용에 대한 소개, 류금열 원장의 발간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화산유적사료」는 가산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집필된 사료집으로, 철저한 현장 탐사, 고증 자료 수집, 관련 연구 논문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김도겸 회장은 “「화산유적사료」를 통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후세에 길이 남을 귀중한 책을 발간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류금열 원장은 “가산면에 산재한 사적과 유적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10여 년간 노력한 결과 이번 사료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먼 훗날에도 지역 역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화산유적사료」는 가산면 선인들의 발자취와 각 마을의 특색 있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며, 2025년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김용태 국회의원 및 보좌진, 도의원, 시의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주요 국도비 지원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고속도로 및 전철 교통망 확충 ▲교육발전특구 등 3대 특구 추진 전략 ▲역세권 개발 ▲국도 및 지방도 확장 등 주요 역점 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국가안보와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당정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포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당정이 적극 협력해 주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포천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국민의힘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과정”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포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팔로우 이벤트는 포천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포천시청’을 통해 시정 소식과 다양한 행사, 지역 생활 관련 정보를 더욱 많은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포천시청’ 페이스북을 팔로우한 뒤 화면을 캡처해 캡처한 화면을 네이버폼(https://naver.me/FO9TB7iY)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 작성도 필수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가 더욱 많은 포천시민이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X(구 트위터), 당근,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학생들이 2024년 11월 15일 (사)한국건축시공학회에서 주최한 제 19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 2편, 우수상 8편을 수상했다. ‘건축시공기술대전’는 건축공학 학부생들의 학술 탐구 능력 증진을 위한 대회로써, 젊은 세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술역량이 녹아든 다수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국내 건축시공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공학도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대진대학교 건축공학부 건축공학전공에서는 류동우 교수 및 정주홍 교수의 지도를 받은 총 19개 팀이 ‘건축시공기술대전’에 출전하였다.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는 권용우 학생의 ‘유지보수가 간편한 볼트체결식 시선유도봉 개발’(지도교수 류동우) 및 피승민 학생의 ‘통기 안전모의 충격 흡수 성능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정주홍) 총 2편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문창성 학생의 ‘에어피스톤방지 승강구조 맨홀 뚜껑’(지도교수 류동우), 이승우 학생의 ‘도로 결빙 취약 구간 해소를 위한 탈부착식 면상발열체 개발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류동우), 한충환 학생의 ‘지하주차장 슬래브 누수 피해 해결을 위한 콘크리트 균열 방지용 카 스토퍼 개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THE 행복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원가정복귀 사후관리 아동 등 사례관리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 보호 전담 요원, 학대 예방 경찰관이 직접 대상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연령에 맞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가정의 안전을 확인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산타처럼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 받았다. 가족과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포천의 미래세대인 보호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