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주요성과 및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기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고 하반기 핵심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의 시정 방향을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시정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활성화 방안과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 사업들의 우선순위 선정 등 내부적으로는 재정혁신에 집중하고 외부적으로는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확실한 성과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지금 급속한 성장의 흐름 속에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소통과 변화를 통한 발전과 양주시만의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선제적․전략적으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일(토)에 ‘2024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대1 컨설팅, 수도권 25여 개 대학 상담 부스,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 입시전문가 특강 등 관내 수험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대1 컨설팅(선착순 50명)과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미대, 체대 각 선착순 30명)는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입시전문가 특강으로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선호(엑소) 강사가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과학적인 동기부여 심어주기를 주제로 오전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최승해(펜타킬) 강사가 여름방학과 2학기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대입전략을 주제로 오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상담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육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후보지로 관내 덕정동 324-8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양주시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는 지난해 말 당시 상주한 군부대의 이전과 GTX-C노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덕정IC) 개통 예정, 국도 3호선, 지방도 56호선 등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해 입지적 위상과 가치가 상승 중인 지역이다. 또한, 서측으로 회천 택지지구가 개발 중이며 동측 덕정 원도심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현재 지속 추진되고 있어 신·구도심을 연계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혁신 및 창의적인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덕정동 324-8번지 일원을 지역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공모했으며 지난 1일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시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한 후 법정 절차를 거쳐 ‘공간
[양주=박지환 기자] 광역버스 수요가 많은 양주시(시장 강수현)에 서울 잠실역과 남양주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2개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돼 시민들의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및 경기도 노선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가는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남양주 별내역에 도착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남권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고 G1300번(덕정차고지~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대체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대광위와 경기도의 2024년 광역버스 신규노선 수요조사 시 작년 11월 대광위와 지난 3월 경기도에 각각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출했으며,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인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 등 농업용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노동력 및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2024년 농업기술 평생교육(농업용 드론 2종 조종사 자격취득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교육과정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작업의 효율을 높여 농업농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 항공법규▲ 항공기상 ▲ 항공역학 ▲ 비행운용 이론 ▲ 모의비행 ▲ 실기비행 등 농업용 드론 2종 자격취득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SNS(카카오채널‘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홍보했으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일정자격을 갖춘 농업인 12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기간은 금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10회, 40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취득 조건이 충족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1인당 교육비 7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작물 예찰 및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농가 경영비와 노동시간 절감효과가 높아 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일부터 8월 중순까지 약 2달간 장흥 및 일영유원지 내 행락 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 관광지인 장흥, 일영 관광지는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유원지 및 계곡을 방문하고 있으나 무질서한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 등 각종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유관 기관과 함께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예뫼골 삼거리, 신흥유원지부터 일영유원지 일원에서 지도 및 홍보를 비롯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시행하는 등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특별 계도를 통해 행락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주정차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할 예정으로 유원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에 대한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대표 관광지인 장흥 및 일영유원지를 찾는 행락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 문화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계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3년 차 첫 행보는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국·과장 등과 함께 관내 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철저한 재해예방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둔 강 시장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강 시장은 회정동 공장설립 허가 대상지 2개소,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공사 지역, 복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역대급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리 현장과 같은 상습 침수 지역들은 미리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며 오직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해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제1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하고 관계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양주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처음 발족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연간 10에서 15차례의 연주회를 통해 지역에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10년 경기 북부 최초의 시립교향악단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마지막 주에 개최한 이번 연주회는 양주시가 시민과 하나 되어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1번지로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유나가 협연한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번호 1번 스케르초, ▲프로코피에프의 첫 번째 교향곡 공연을 선보이며 정통클래식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첫 번째로 만들어진 시립교향악단이 다른 시군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