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13일 추석연휴를 맞아 응급의료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응원의 쌀”을 관내 응급실 3개소에(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일심의료재단포천우리병원, 강병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실 진료 어려움의 소식이 시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포천시는 추석연휴동안 4개의 의료기관에서 응급실이 운영 될 예정이며, 이에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에서 명절도 잊고 24시간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응원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쌀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추석연휴 동안 애쓰는 응급실 근무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헌신하시는 응급실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응원의 쌀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 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농협도 많은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
[포천=황규진 기자]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풍광과 아름다운 꽃 정원이 어우러진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지난 7일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장한 가운데 추석 연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약 8만 평의 넓은 벌판형 정원으로, 장미 정원, 코스모스 정원, 댑싸리 정원 등 다양한 계절 꽃 정원과 돌탑 정원, 작가 정원, 조형물(토피어리) 정원 등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대형 그네,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마련됐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가족들이 같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전기자전거로 구성돼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주말에는 ▲가든 버스킹 ▲가든 원예 클래스 ▲즉석 정원 사진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반려견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훈련,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위생 미용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담세력 약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초기 시스템 불안정 등의 사유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당초 이월 체납액 237억 대비 정리 목표액(5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일대일 체납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 체납자의 급여, 예금, 보험,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의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자 명단공개, 출금 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 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공매, 은닉 재산 추적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분할납부 유도, 정리 보류, 복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어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와 관련된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 설치,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 신설,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도는 경기도 직속기관인 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을 포천시에 설치해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에서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를 신설해 지역 간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하고, 물류 및 이동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 아울러 사업비 20억 규모의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정부가 오는 10월 1일(화)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국립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중 군인을 동반한 일행에 대해 무료입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기존에 이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뿐 아니라 국군의날 입장하는 군인에게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추가로 이번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념하여 동반 일행까지 무료입장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입장 방법은 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을 제시하면 일행과 같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방문 시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사전 차량 예약을 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함을 유의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입장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차량 예약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KB국민은행 앱, KB페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맞아 장병들의 노고를 다시 생각하고, 국립수목원에서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광릉숲의 가을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11일(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지방의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신문, 월간선데이뉴스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방자치,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대안을 제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포천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수원산 터널공사에 따른 연계도로 등 대책마련 촉구’,‘포천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제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제6대 후반기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며 초선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덕망을 쌓고,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훈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0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다파고(DAPA-GO) 2.0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첨단 드론 분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소요군(軍), 드론 분야 전문 기업과 관련 연구 기관 등이 참여해 드론 산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부품 국산화 개발, 표준·인증체계 마련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는 ▲민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천시 드론 허브기지 건설계획(포천시) ▲국내 드론산업의 현 상황 진단 및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국토교통부) ▲국방드론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군사용 드론 전력발전방향(드론작전사령부)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드론 분야 기업들은 “드론에 사용되는 엔진, 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 중국이 수출통제에 나설 경우 공급망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기술력 있는 국내업체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핵심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정책금융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우금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각 단위 사업별로 시행하던 정비 사업을 종합적인 재해 위험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7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27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발생시 재해에 취약한 가산면 감암1·2리 지역의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