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3일 경기도 팀업캠퍼스에서 양주 레볼루션 대 연천 미라클의 역사적 첫 경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병관·임종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윤경·양경석 문체위 부위원장,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경기도리그에는 국내 전체 7개 독립야구단 가운데 서울 저니맨팀을 제외한 성남 블루팬더스,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 등 경기도 지역 6개팀이 모두 참가한다. 경기는 9월 26일까지 총 60경기의 리그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팀당 20경기다. 최송 우승팀 1천만원, 2위팀 8백만원 등 순위별로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팀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 어룡동을 관할하는 포천파출소에서 ‘군인부부 자율방범대’와 함께 탄력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군단 소속인 이 군인 부부는 주간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근무를 마친 후 야간에는 육아시간을 쪼개 안전한 신읍동을 만들기 위해 파출소 경찰관들과 합동 순찰을 하며 치안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도보로 이동하며 범죄 우려 지역에 가시적 순찰을 하며 상인들과 통행인들에게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범죄예방 및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있다. 신읍동 한 주민은 “민·경·군 합동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범죄취약지 탄력순찰로 인해 포천동이 안전한 마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안전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는 군인 부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치안동반자인 지역주민과 군․경이 함께 손을 잡고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여 포천의 안전한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에서는 4월 16일 5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치안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의 회원에게 경찰서장 및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올해 선발된 연합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경찰과 협력하여 등‧하굣길 및 점심‧하교시간대 취약장소 집중 순찰, 비행청소년 선도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필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해주시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에서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명품생태관광도시다. 특히 지질생태의 보고라고 불리는 한탄강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포천 한탄강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해 140km를 흐르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이다. 남한 한탄강 유역의 길이는 86km에 달하며, 포천시를 흐르는 한탄강은 40km로 절반을 차지한다. 한탄강은 선캠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변성암, 퇴적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을 살펴볼 수 있고, 주상절리 협곡, 폭포, 하식동굴 등 지질구조가 다양해 지질학적 보존 가치와 지질교육,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 이와 같은 점을 인정받아 한탄강은 2015년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국가지질공원에 인증되었다. 포천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7월 현장 실사를 앞두고 있다. 결과는 2020년 4월 세계지질공원총회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2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회의를 개최해 세계지질공원 추진에 대해서 국내 지질공원 관계자와
[양주=박지환 기자] 봄 향기 가득 담은 따뜻한 바람이 마음을 들뜨게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재촉한다. 서울 근교,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에서는 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축제들이 개막을 알리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유구한 역사 속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양주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만나보자 □ 제36회 양주소놀이굿 정기공연 양주소놀이굿을 원형 그대로 재연해 전통문화 향기를 전하는 등 양주소놀이굿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는 「제36회 양주소놀이굿 정기공연」이 양주소놀이굿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은 전국에 분포돼 있는 우마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맥이놀이에 기원한 놀이로 단순한 농경의례나 무속에서 벗어나 만신과 원마부·곁마부 사이의 대화와 타령(가사)으로 진행하는 등 연희 성격의 놀이문화로 과거 기호지방과 해서지방에 분포돼 오다 현재는 양주 일대에서만 전승되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양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강
[포천=황규진 기자] 오리고기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 등의 효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중금속 배출 등의 해독 작용과 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고혈압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육류이기도 하다.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겨울철 어르신들과 수능 이후 학생들의 원기회복에도 탁월하다는 오리고기.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오리고기로 유명한 오리랜드를 방문, 고객을 만족시켜온 비결을 들어보았다. 오리랜드는 고모IC 부근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고기를 불판에 구워먹는 ‘오리로스구이’, 숙성된 양념장을 이용한 ‘고추장 오리주물럭’, 능이백숙과 훈제오리고기를 맛볼 수 있다. 1시간 전에 예약을 하면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능이버석 오리백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추장 오리 주물럭은 이 집만의 자랑이다. 보통 오리 주물럭 요리에는 고추장 양념을 사용하는데 오리랜드에서는 각종 야채를 넣고 숙성시킨 양념을 넣어 맵지 않고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 때문에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리 로스구이의 경우 반 마리(3만4000원)와 한 마리(5만 6000원)를 각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4일 의정부역에서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를 저감하고 先대피 後신고의 신개념 재난대응 패러다임 확산과 방화는 범죄 행위라는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담배꽁초 무단투기, 불법적인 쓰레기 소각, 방치한 음식물 조리 등“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화재 시 “피난우선”홍보 ▲피난 우선을 위한 사우나, 찜찔방 등 “비상탈출용 가운”비치 홍보 ▲방화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하는 행위를 조심하여야 하며 건망증이 심한 경우는 “가스밸브타이머 콕”과 같은 자동타이머 밸브 장금장치와 함께 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특성상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되고 있고 특히 방화는 중대범죄로 징역이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덕도리에 있는 섬유제품 생산 공장에서 4월 6일 9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혔졌다. 하지만 공장 안 제품들이 불에 타며 생긴 많은 연기로 부근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