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속·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2024년 공간정보산업 및 건축사 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인허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정보산업협회 양주지부와 양주지역 건축사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시는 인허가 분야의 개선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공정·투명하고 신속·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 자리에서 ▲ 도시계획조례 개정사항 안내 ▲ 성장관리계획 수립 시행 등 제도 개선사항 ▲ 인허가 설계 시 반영하여야 할 주요사항 등 설명 ▲ 행정사법 유의사항 안내 ▲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인허가 행정의 개선할 부분에 대하여 제시해 주신 의견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양주시 위상에 걸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1차 접종 시기에 따라 2회에서 3회까지 지원되며 1차 접종을 만 14세 이하에서 시작한 경우 2회, 만 15세 이상부터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2011년생부터 2012년생의 경우 사춘기 성장 발달 및 초경 관련 건강상담을 예방접종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2살부터 17살까지 여성청소년과 만 18살부터 26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지정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포털사이트 내 전국 ‘지정의료기관 찾기’ 및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접종 시작 연령에 따른 접종 일정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관내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옥정2동 孝 경로잔치’에 참석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옥정2동 체육회(회장 최철민)가 주관하고 통별 통장과 7개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것으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 옥정2동장, 노인회 회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시작해 신대감과 친구들, 트로트 가수 나예준, 양주 청소년 댄스팀 Y-Teen, 율정초 댄스팀 드림걸스, 기진서 옥정7 통장의 축하 공연 등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장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최철민 옥정2동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이 화합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옥정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오는 25일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함께하는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연계프로그램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전시된 조각을 만지며 무용가 이범건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당일 2회차 진행(오전 11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 오후 3시 어린이 동반 가족)하며,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드로잉을 매개로 하는 예술교육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또한 이번에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의 경우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5개 분야 23명 등 총 8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6월 말에 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7월 28일까지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 전시공간 리플랫에서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서정 작가와 협업해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의 안과 밖: 순수한 드로잉’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화가 장욱진의 자연에 대한 관점을 글쓰기 작업으로 재해석한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총 4회 무료로 진행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7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에 이원우, 김혜원 작가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을 재해석한 촉각 조각을 전시한다. 또한 2층 개방형 수장고에서 개최되는 상설전 《기쁨》에 문선우, 소마킴 작가가 민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