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서순오)에서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문학대회가 오는 6월 1일 13시에 양주 옥정호수공원 김삿갓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삿갓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시와 시조의 ‘운문’과 수필과 생활문의 ‘산문’이 있다. 아울러, 대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 현장에서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예총 관계자는 “16회째 진행되는 이번 문학대회가 김삿갓 문학의 특성이 잘 살아 있는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이 가득한 우리 가족’으로 ▲ 다자녀가족의 일상 속 화목하고 행복이 가득한 모습 ▲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등을 촬영해 시 홈페이지(열린시정-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민 중 다자녀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사진 관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총 20점을 선정한다. 작품들은 향후 각종 행사 및 출산장려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1가정), 우수상 30만 원(3가정), 장려상 10만 원(6가정), 입선 5만 원(10가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강수현 시장은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가족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시민 모두와 공유함으로써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소득만 있다면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연말정산으로 세금 신고 납부가 종료된다. 단, 근로소득 외에 다른 종합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은 이자·배당소득,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납세지(2023.12.31.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에서 연계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모두채움 대상자)는 ARS(☎1544-9944)나 PC·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동안 양주시청시청 세정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달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건,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수시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중·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덕계고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이후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되었다.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를 직장운동경기부로 영입할 수 있는 인재풀 구성이 가능해졌다”면서 “육상 종목뿐만 아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직장 여성의 일과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해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 참여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저소득 워킹맘들의 가사부담 경감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밑반찬 배달서비스와 (특수청소)가사도우미 파견서비스 사업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미성년(만 18세 이하)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워킹맘(대디) 가정으로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월 15일 이상 및 120시간 이상 근무자인 조건이 충족되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수)부터 20일(월)까지이며, 사업별 지원 가구(밑반찬 배달 150가구, 가사도우미 파견 100가구) 모집 시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또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031-8082-422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직장맘들에게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9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상휴가제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상휴가제 합의로 양주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갈음하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휴식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은 양주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1,000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시에 전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무직이 양주시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증진을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