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박윤국 포천시장,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찾아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218일 이번 기업에로사항청취의 마지막으로 창수면의 움트리,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한미이엔씨를 방문, 회사측의 지원방안과 에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 대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근로자와의 현장대화를 통해 대내외적 리스크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과 규제개선 요청 등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생산공정을 견학하며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관내 강소기업을 찾아 산업동향, 기업애로, 규제 완화,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