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의정부시에서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514()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의정부시편을 개최한다.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3년 이후로 6년 만에 의정부시에서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가수 태진아, 추가열, 강진, 문연주, 김양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예선은 57() 오후 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53()까지 예선 참가신청을 받으며, 의정부시에 연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노래 실력뿐 아니라 숨겨진 댄스본능과 입담을 선보일 수 있다.

 

예선 참가신청은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나 가까운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로 건강·백세도시인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전국노래자랑 의정부시편 방송은 6월 중 KBS1 정규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031-828-434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