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50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정부시(시장 안병용)4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문화컨설팅 전문가 및 관련 부서 담당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0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조찬포럼 개최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적 환경을 시민 주도로 조성하여 경쟁력 는 문화브랜드를 발굴하고, 문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모델을 제시하여 선진도시로써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문화관광체육부 주관으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를 창출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날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효과적인 추진체계 구축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인력과 콘텐츠 등 화적 소프트파워가 사회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역문화 발전 종합계획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김광회 교육문화국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의 리더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의 급변하는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