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체 현장방문 애로 청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박윤국 포천시장은 725일 관내 기업체인 세화레더방문하고 소통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날 박 시장은 세화레더오진석 사장 및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현장에서는 공장 확장에 따른 인허가의 어려움, 구인난 등을 기업하기 어려운 점 및 시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과 입지 특성에 따른 물류비 절감 등을 기업하기 좋은 점으로 높게 평가 했다.

 

세화레더는 직원 25명의 가방, 핸드백, 지갑, 벨트용 원단제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7년 회사를 설립한 후 2014년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선정, 201650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선정’, ‘국세청표창수상, 53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 탑수상, 53회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수상 하는 등 매출액이 110억원 (2018년 기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중소기업 이다.

 

박윤국 시장은 "기업체와 시가 자주 만나 기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는 열린 자세로 시정을 이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정에 시급한 업무들이 산적해 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기업체 현장을 찾아가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