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중년 취업토크 채용박람회 오는26일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2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신중년 취업토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이모작 재취업 준비를 돕고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14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중년층을 채용한다.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채용박람회로,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현장에서 일대일로 연결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세대 구직자들이 일자리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신중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