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년 체험학습교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업인들의 농촌체험학습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일반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0년 체험학습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정기적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교육농장 현장교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630일부터 77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19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전후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이해, 농촌교육농장의 개념, 아동발달의 이해, 농장안전관리 및 관련법규 등 농촌체험 현장교사가 숙지해야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의 경우 과정 수료 시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농촌체험농장 운영 농업인, 희망농가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농촌교육농장에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각 농장이 갖는 특성과 정규 교육과정 간의 연계성을 찾아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