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 경기도 교통분야’2년 연속 최우수 시·군 선정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경기도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 규모별 A그룹(60만 이상), B그룹(30만 이상 60만 미만), C그룹(16만 이상 30만 미만), D그룹(16만 미만)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의 17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C그룹에 속한 양주시는 교통일반과 택시행정, 대중교통 분야 등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교통이용 편의를 위한 지역 콜센터 통합운영과 택시 운행개선을 위한 택시 요금조정, 감동택시 운영 확대 추진, 장애인택시 추가 운행 등을 비롯해 광적 가납 공영주차장 건설, 멀티환승거점 정류장 설치 등 교통시설 확충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교통분야 평가를 통해 양주시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 추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