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윈드 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4()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양주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주 윈드 오케스트라(단장 이동규) 상임지휘자 심재선과 부지휘자 이승철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는 화려한 행진곡 칠갑산의 연주로 연주회의 서막을 연다.

 

특별출연으로 협연하는 벨싱어즈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와 함께 가수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보이며, 우정출연하는 동두천양주 음악교과연구회 기타동아리에서는 라라라’, ‘나성에 가면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 가요를 준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둘하나 부부 합창단과 윈드 오케스트라의 협연 공연은 이번 연주회의 음악적 풍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이행하는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의 다양성과 심도 깊은 해석에 음악적 가치관을 둔 심재선 지휘자와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이 전하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초겨울 날씨를 맞은 양주시민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작은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