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성원 국회의원,‘인슈어테크와 보험산업’정책세미나 개최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19()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슈어테크와 보험산업이란 주제로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보험산업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보험(Insurance) 기술(Technology)의 결합인 인슈어테크(InsurTech)의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및 제도적 정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세미나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규동(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블록체인과 보험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보험시장의 확대와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으며, 만영(보험과미래포럼 공동대표) 교수는 보험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보험계약단계에 집중된 규제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다양한 업계 대표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보험산업의 발전과 인슈어테크 도입에 따른 부작용 및 대안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성원 의원은 환영사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업계 역시 혁신기술을 활용한 인슈어테크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규제완화를 통해 발전을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법과 제도적 규제에 막혀 발전이 더딘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슈어테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험업계 스스로 창조와 혁신도 필요하지만 인슈어테크와 관련된 법과 제도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대안들을 가지고 보험업계가 글로벌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