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성원 국회의원,‘인슈어테크와 보험산업’정책세미나 개최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19()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슈어테크와 보험산업이란 주제로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보험산업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보험(Insurance) 기술(Technology)의 결합인 인슈어테크(InsurTech)의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및 제도적 정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세미나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규동(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블록체인과 보험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보험시장의 확대와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으며, 만영(보험과미래포럼 공동대표) 교수는 보험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보험계약단계에 집중된 규제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다양한 업계 대표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보험산업의 발전과 인슈어테크 도입에 따른 부작용 및 대안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성원 의원은 환영사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업계 역시 혁신기술을 활용한 인슈어테크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규제완화를 통해 발전을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법과 제도적 규제에 막혀 발전이 더딘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슈어테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험업계 스스로 창조와 혁신도 필요하지만 인슈어테크와 관련된 법과 제도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대안들을 가지고 보험업계가 글로벌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