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게차 과정 수강생 모집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 자격층 취득을 통한 전문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지게차 과정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생활형 지게차 과정으로 나눠 개설되며, 18일부터 30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총 20명으로 지게차 운전기능사 10, 생활형 지게차 과정 10명으로 연천군민이거나 연천군에 사업장을 두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 내 접수된 인원 중 과정별로 10명을 추첨을 실시하여 교육생을 선발한다.

추첨은 61일 오후 1시 통일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별도로 문자 또는 전화로 통보받을 수 있다.

지게차 과정은 연천고등학교 내 야외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68일부터 718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7시부터 930분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생활형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지게차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610일부터 7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장비 운영에 대한 보험료 및 유류 구입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110만원 생활형 지게차 과정은 15만원으로 수강생 부담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