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 관 협동 하천변 환경정화 실시… 폐기물 8t 수거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 하천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 주변에 유입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해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하천 경관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시청·사업소·읍면동 전 직원, 지역 사회단체 회원, 군부대 장병, 청소업체 직원 등 민··군 인력이 혼연일체가 되어 하천정화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정비가 필요한 하천변 총 25구역을 1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 오염 취약지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수중 부유물을 제거했다.

 

이틀간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약 8t의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폐기물은 양주권 자원순환시설로 이송해 성상별 분류과정을 거쳐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수해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